_연애포럼 입니다.
남자친구가 절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요20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5-17 13:34
- 조회수 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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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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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저스트핑크콤비
한 번도 아니고 자주 헤어지겠다고 했으면
당장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걸 기대하지 마세요 본인은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신뢰를 깨고 기대를 저버려놓고 실수는 인정한다, 그래서 노력은 하려고 한다, 그래도 사랑받는 느낌 받고싶어 힘들다 이러면 이기적인 거죠 신뢰도 쌓고 상처도 극복하고 상대가 다시 사랑할 기회를 주셔야지, 우리 다시 사귀니까 다시 사랑해줘 이러면 뭘 믿고 사랑하나요? 언제 또 헤어지자고 할 줄 알고? 그럼 또 상대만 상처받을 텐데? 잡고 잡혔으면 둘 다 당장 헤어질 마음은 없는 건데, 그럼 둘 다 노력을 해봐야 관계가 개선이 되죠.... 대화가 시급한 거 아닐까요... 어디서 어긋난 건지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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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냥이
와...저랑 비슷한 처지인거같아 댓글달아봅니다. 저도 제가 구걸하는연애를 하는거같아서 여러번 헤어지고 힘들어서 다시 사귀고를 반복한 사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귀고 있는중인데요. 남자친구랑 그것에 관하여 대화를 많이 해봤어요. 제가 표현좀해달라고 여러번 얘기도했고요. 그치만..그게 그사람성격인지 도통 변하지가 않더라고. 저는역시 딱 그만큼만 나를좋아하는거였어. 하는 회의감도 들었고요. 근데..지금은 조금 달라요. 결과보다는 남자친구가 노력하는모습. 피드백하는 모습을 봐주려고 저도 많이 노력합니다. 나만좋아하는것같은 연애..진짜힘들죠. 혼자있을때보다 더 외롭고요. 헤어져도 힘들고 같이있어도 힘들고...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끝까지 자기 성격이라고 이해해달라고 말하는사람은 이기적인거에요. 연애가 혼자하는게 아니잖아요. 서로노력할수있을때 놓지마세요. 그게아니라면 과감히 본인의 청춘을위해서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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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시 시작하는 것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은 해보고 있는데
역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게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