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바쁘게살다보니
5년을 혼자 있었네요
본인도 연애바보면서ㅋㅋㅋ 저랑 친한 동생이
솔로로 있는게 안타까워 아는 여자사람친구A를
소개시켜줬습니다. 약속장소에서 주선하고 빠질려고
했는데 A가 친구를 데려왔더라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2대2 미팅이 되버렸는데;;;;;;;;
그런자린 처음이라
저는 거의 말도 제대로 못하고 친한 동생이
거의 분위기 다 띄우고 .. ㅋ;;; 노래방가서도
동새이 분위기 휩쓸고왔죠.
속으론 내가 이래서 혼자재나구나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A한테 연락이 오는겁니다. 자기 친구 어떻게
생각하냐고 제가 그렇게 조용히 있는거 처음봤다고
하면서 계속 마음에 드냐고 연락해보라고 하면서
번호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연락하니 생각보다 답장이 음.. 성의있다라고
해야하나 저랑 연락하기 싫다라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아직 조금 어색한데 그래도 연락주고받다가 잠들었는데요
일어나니 오늘 톡을 어떤식으로 보내야할지 애프터신청 같을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해도될지
머리가 터질것같네요 확실히 연애를 오래안하다보니 연애세포가 다 죽어버린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자연스럽게 보내면서 호감도 사고 애프터도
신청할 수 있을까요...
진지합니다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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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와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