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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제이크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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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시간이 흐른뒤2

[* 비회원 *]
등록일 2016-06-26 21:14
조회수 1066

이별 후 1년여의 시간이 지났는데, 바람을 타고 멀리서 그분의 결혼소식이 들려오네요.

지난 시간동안 마음 다잡으며 "다 괜찮다 괜찮다" 하고 지내왔는데,

그래도 가슴 한편이 아린게

어쩔수 없네요.

오히려 그 소식을 듣게 되니 이제는

진심으로 그 친구의 행복을 빌어줘야 겠어요

좋은 기억 만들어준 고마움과 , 잘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

아마 많은 분들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이제 저는 씻고 캔맥주 한 캔 마신 후 일찍 푹 자야겠어요

내일은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올 지 모르잖아요

일요일밤은 한 주의 에필로그가 아닌, 새로운 한주의 프롤로그라고 생각해요

이별에 힘들어 하시는 여러분들도 그 순간이

나의 에필로그가 아닌 새로운 인연의 프롤로그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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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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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약장수

결혼소식이들려오면.... 휴 전 생각만해도 아련해지네요

2016-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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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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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몽

월요일처럼 새로운 분이 찾아올거예요 화이팅 ^^

2016-06-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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