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저랬다..3

[* 비회원 *]
등록일 2016-07-01 18:40
조회수 802

갑자기 일요일에 하는 연극표가 생겨서

여친이한테 보러가자고 했더니

집에서 보내고 싶다고, 안된다고 하네요.

좀 설득하다가 안될거같아, 취소했는데

10분후에 여친이한테 카톡오네요

아직 안 늦었냐고, 보러가자고..

너 집에 있어야하지 않냐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나랑 같이 보러가자고 이러네요

너무 어이가 없고 왠지 뒤통수 맞은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기분이 너무 나쁜데..왜이런걸까요..

글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연극표 다시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의욕이 나질 않네요..왜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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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자친구분이 연극을 좋아하시나요?
연극이 별로 내키지 않아서 거절했다가
검색해보고 흥미가 생겨서 그런건 아닌지.
저도 누가 뭐 보러 가자하면 흥미가 없어서
거절한 후에 찾아보고 흥미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2016-07-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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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별로 안땡겨서 거절했다가 생각해보니... 기껏 남친이생각해서 가자했는데 미안해서 가자한 경우도 있어요. 뒷통수맞았다고 생각하실거까지야...^^ 여자들이 좀 변덕이 있어요ㅋ

2016-07-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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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얼굴에 트러블이 생겨서 집에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막상 화장을 해보니 티가 안나서 가자고 함

2016-07-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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