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싸웠습니다.....이제 헤어질거같네요...11

미잉밍
등록일 2016-07-15 05:22
조회수 2374

이제 정말 헤어질때가 됬나봐요..

같이 운동가기로했는데
회식때매 몇시간 못자고 갈려는데

전화로
깝치지말고 자래요..
자기도 이건 아닌지 바로 미안하다고 하긴했는데

이제 60일밖에 안된 연하여친이 할소리입니까

전 31살 여친 27살

결국 만났는데도 계속 니니니 너너너 거려서
짱나서 말안하고 그냥 집에왔네요

썸일때랑 아예 한달정도때까지는 정말 남친으로 대우도 많이해주고 자랑스러워하고 많이 사랑해줘서 사랑받는느낌든다고 맨날 자랑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요즘엔 진짜 쫌 편해졌는지 3년 사귄연인처럼
대하네요....
지친구들앞에서 니가 뭐했잖라 이러면서
니니니 너너너 거리질않나...

하지말라했는데 분명...

하.....일부러 단답형 카톡으로 대답하고

10시간째 연락안하고있는데

미치겠네요....헤어지는거겠죠?

열받아서 커플 카톡프로필사진 내렸는데
걔도 몇시간뒤에 커플카톡 사진내려버렸네요..

일단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얘기해봐야겠죠?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0 크리스플러스

언어습관이 좀 그렇네요. 성장 환경 영향 때문인 것 같은데..

2016-07-1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여자입장에서 말씀드림 먼가불만이있는거일지도몰라요. 곯아서 터진것인지.. 터놓고얘기하면서 그걸잘파악해보시고 불만도없이 단순짜증낸거면.. 그것도 잘 얘기해보셔요ㅠㅠ

2016-07-1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profound

그냥 그 분 인성이 그 정도인거 같은데..
글쓴분이 더 잘 아시겠죠...

2016-07-15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법사제라스

여자 분이 소유욕이 강하신 분이시네요.
남자 같은 여자분? 가지기전에는 공을 들이고 가진후에는 함부로 하는 뭐 그런 성격인듯 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될것같아요
무시하는 말투를 참을수 있으시면 만나시고 아니시면 싸워서 지근 지근 밟은 다음에 우위에 올라 서시든지 하셔야 될듯,
이것도 아니면 헤어지셔야 될것 같네요

2016-07-15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