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이 넘었어요
뭐 이글저글 다읽고 재회관련해서 읽어도보구,
프사 에스엔에스 매일 확인도 해보고 혹시나 그사람은 힘들지 않을까 내생각하지 않을까
밥도 넘기지 못하고 눈물로만 지내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시간은 약' 이란말이 맞는지 괜찮아지네요!
가끔 울컥도 하지만 그때마다 다음 스케줄 확인하구
프사랑 sns확인하는것도 내 손해인거 알고
이별글도 재회글도 부질없는걸 알아버렸어요
그러면 그럴수록 기분만 안좋아지더라구요!
이젠 그사람이 괘씸하지만 최고의 복수는
내가 잘사는것이라는걸 알겠습니다 :)
저도 꽤 괜찮은 여자 였다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피폐해져서 자존감이 바닥이였죠..
이제는 운동도 해서 체력도 높이고
꾸미는게 재밌고 혼자 이곳저곳 여행도 다녀보니
자존감이 점점 높아지더라구요.
좋은 사람, 좋은 인연, 만날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제가 좋은사람이 되는 조건으로요:)
헤어졌다는 글들 보니 마음이 아파요.
옆에있었던 분들이 먼저 손을 놨다면 미련버리시고
본인 가꾸는데 더 치중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물론 지금 힘들어서 제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시겠지만
그 사람들은 인연이 아니었다는걸 빨리 깨달으시고
꼭 좋은인연을 기다리며 좋은만남 준비하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정말정말 예쁘고 멋진사람이니까요!!!!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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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핑크콤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