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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의 거리는 약 150km정두 되는데 이정도면 장거리 맞죠?ㅋㅋ
이제 만난지는 2달을 좀 지나고 있는데, 처음에 썸탈때만큼때와 비교하면 연락의 빈도라든지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간호사라 시간대가 잘맞지않아서 연락하기가 쉽지 않은건 사실이구요. 서로 일할땐
연락을 잘못해서..제가 일끝나고 여자친구 데이나 이브닝 근무일때는 저녁에 연락이 가능합니다.
근데 그것도 처음과 비교해서 많이 줄엇들엇네요 ㅜㅜ 옆에서 얘기해주는걸 들어보면 병원생활이 정말 힘들어보이던데
제가 멀리있으니깐 전화할때 얘기들어주는거 외에는 해줄게 없네요..
물론 제가 자주 찾아가서 만나면 좋은데, 그것도 저 업무상 쉽지도 않고 평일에 왕복 4시간 거리를 가는것도 정말 큰 맘
먹지 않은이상 다음날 영향을 줄게 뻔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는 옆에서 자주 만났으면 하는데, 제가 멀리있고 하니깐 별 내색을 안하지만 저번에 섭섭함을 한번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도 주1회정도는 만나자는 마음으로 주말엔 쉬니깐 만나러 가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리상의 어려움도 있지만, 근무시간이 3교대다 보니 연락하기도 쉽지않은게 정말 어렵네요..
연애를 하고있지만 뭔가 위태위태한 느낌이에요. 평소 자기 속마음을 잘 표현을 안하는터라 이러다가 갑자기 뻥하고 터지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제가 뭘 잘해줄수 있을까요 ㅜㅜ 힘들어하는 여친에게 힘이 되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뭘까라고
생각해봐도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정말잘해주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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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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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장거리 연애 참으로 힘들겠습니다. ㅇㅅㅜ
참고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