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ppomppu out4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7-27 01:49
- 조회수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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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 졸린 목소리만 들어도 안쓰럽고 재워주고 싶던데...
초창기엔 제가 졸린데 남친이 붙잡고 새벽 3시까지 통화하고 그랬어요ㅋㅋㅋ 중반 넘기니까 5-10분만에 끊네요
그렇게 할 말이 없나 싶고 관심이 떨어졌나 싶었지만 뭐 따로 표현은 안 했어요 제가 말걸면 되니까
요즘은 저도 일찍 끊네요ㅋㅋ
여친 분이 길게 자주 통화하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알겠는데, 상대방이랑 너무 안 맞으면 조율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연애라는 게 그렇잖아요 내가 저 사람이랑 다른 부분은 맞춰가는 거지,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맞추는 게 아니죠 그게 여자든 남자든
뭐 싸우면서 맞춰가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잘 해결하시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