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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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우챠우멍멍
- 등록일 2016-08-03 21:49
- 조회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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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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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관울
포기는 김장할 때 쓰는겁니다. 휴가 내고 찾아가세요. 잘잘못을 따지러 가는 게 아닙니다. "난 너랑 잘하고 싶은데, 지금은 방법을 모르겠어. 이야기 해보자."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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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차
여자 말은 너무 무리하지 말라는것같아요. 나도 널 배려하긴 하는데 내가 할수 있는 배려 한계점과 너의 한계점은 다른것같다. 네가 날 더 많이 배려하는거 안다. 그것때문에 네가 지쳐가는것같아서 지켜보기 힘들다. 음.. 그냥 제 사견이지만 여친이 이거해줘 저거해줘 부탁할때 다 들어주지말고 힘들고 부담되는건 못하겠다고 얘기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여자분한테 좀 징징거리기도 하고 그래보세요. 무조건 수용하다보면 상대방도 얘가 힘들어하는건 알겠는데 어디까진 되고 어디부터 힘들어하는지를 알수가없어요. 그걸 이제 말로 알려줘야하는거죠. 여자분이 지금 내생활에서 널 포용해줄 여유가없다고 했잖아요. 이건 상황이 좀 여유로웠다면 네가 말을 안해도 내가 살뜰히 살펴서 싫어하는지 힘들어하는지 파악할 여력이 됐을텐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까 너가 힘들면 스스로 조절해서 여유를 찾아봐라. 좀 이런 느낌? 올라가는 텀을 좀 늘리시는건 어떨지. 격주에 한번정도로요. 얼굴보고 대화해보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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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음음...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어서 내려서 그냥 답글 답니다.
대화가 요상하게 흘러가는 상황인거면 대화방법 자체에 대해 상대방과 얘기해보심이..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이거나, 상대방 탓으로 몰아가는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님 가슴에 계속 상처만 남아요. 계속 지속되면 사랑으로 커버가 안되고 후유증(피해의식)만 크게 남으니 서로 싸울때 현실적인 방향으로 해결 안되고 대화가 겉도며 감정이 갈수록 안 좋아진다 싶으면 여기 글 올리는 것보다 뭔가 전문가를 찾아가서 서로의 대화방식과 애정관 코치 받으시는게 낫겠어요.. 한쪽이 계속 맞추다보면 진짜 언젠가는 관계가 무너집니다. 여자친구분을 사랑하신다면 꼭 해결방법을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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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본방재방
저도 중간까지 읽다가 내렸는데 ..
중간까지 여자친구분은 그런의도가 아니였지만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하다 이러이러한부분은 내가 실수한거 같다 라고 말하는데 남자분이 계속 그건 잘못됬다 그러지마라 .. 계속 얘기해서 기분이 상한듯 .. 저도 전 여친이랑 이거때문에 많이 싸웠죠 ㅜㅜ 제가 계속 넌 이게 잘못했고 이러면 내가 기분이 어떻겠냐 추긍하듯 해서 .. 물론 그 당시 여친은 글쓴이분 여친처럼 이러이러한 부분은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이러지 않고 애교로 넘어가려고 하고 뭐하고 해서 더 화가났던거지만 ... 암튼 서로 화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생긴 .. 싸움인데 .. 어렵죠 여자친구분이 진지하게 이러이러한 의도는 아니였는데 이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내가 잘못한거 같다 라고 어떤부분을 내가 잘못했고 미안해 라고 했을때 더 몰아세우지 말고 넘어가셨으면.. 잘 마무리 됬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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