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휴대폰 가게에서 20대초 정도 되 보이는 한커플이 아이폰5s 골드를 동시구매 하는 현장을봄
판매직원이 박스를 옆으로 눕히고 상자를 열면 아이폰이 즉시 떨여져서 찍힘 사전 공지함
여자는 아이폰을 빨리 보고싶은마음에 사전 공지 무시하고 옆으로 열어서 아이폰 떨어트려서 찍힘
....(남자친구 눈치를 슬쩍보더니) 나 니꺼랑 바꿔주면안되?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10분 고민후 바꿔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여사친에게 해줬더니
당연히 남자가 바꿔줘야하는거 아님? 난 그정도로 날사랑해주는 남자아님 안만나
나 : (마음속) 니 생각만하고 니맘대로 되어야 남자가 널 사랑한다고 생각하나봄..
에피소드2
여사친 : 너 차사면 나 드라이브해주라
나 : 니하는거 봐서
여사친 : 재섭서 ㅡㅡ
나 : 기름값주든가
여사친 : 남자가 어쩌고 저쩌고 쪼잔어쩌고
나 : 닌 니맘대로해도되고 난 뭐하면안되고 평소같음 그냥 해주는것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안해주는거ㅋㅋ
여사친 : 재섭서 보조배터리 사줘
나 : 유지비드는 여사친이네ㅋㅋ 다 줘도 닌 안돼
여사친 : 직장동료를 위해서 사줘
나 : 닌 머해줄건데
여사친 : 난 계산적인거 딱싫어한다 어쩌고저쩌고
뭔가 받는건 당연하고 먼저 뭐 해주는건 계산적여서 싫다 이런식이고 본인은 본인이 이기적인거 안답니다 근데 개선할생각은 없고 뻔뻔하기까지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 너무 강하고 참 별롭니다.
제주변엔 대체적으로 이런 여자사람뿐인거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대체적으로 배려하고 맞춰주고 해달라고 하는건 해주는편인데
당연시 여기는사람들은 권리라 생각하는거같아서
더 안해주고 싶은것은 제잘못이 아니겠지요?
조금만 착하면 내가 알아서 다 해줄텐데 제 성격땜에주변에 이기적인 여자밖에 없나봅니다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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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직장동료라 안보고 끊을수도 없어여ㅋㅋ
이것들이 줬더니 버릇나빠진듯요ㅋㅋㅋ
물론 사람 봐가면서 줍니다ㅋㅋ
저도 뭐 퍼주는 거 좋아해서 잘 주는데... 이게 매번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당연히 여기게 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뭐 이용해먹으려고 하지만 않으면 연 붙들고 있는데, 그래도 후자에겐 잘 안 주게 돼요ㅜㅜ
인생무상..
평생 보고 살사람만 안되면 되는거죠ㅋㅋㅋ 우리서로 그런 사람이 나타날때까지 ... 기다리다보면...그때도 또 기다리고있겠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