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_연애포럼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이상황을 어떻게 해처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9

  • df1301
  • 등록일 2016-08-15 23:02
  • 조회수 1612

현재 7개월동안 연애중인 30살 남자입니다.

 

올해 초 부터 3개월동안 풋풋한 연애를 하다가... 여자쪽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바람에 1차례 헤어졌습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났고 4개월동안 비밀연애를 시작했어요.

 

근데 얼마전에 부모님께서 소개팅을 주선해주셨습니다. 부모님은 현재 제가 여자를 사귀고 있지 않다고 알고 있고, 저도 부모님이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모르는 여자와 식사나 한번하자' 라는 생각에 번호를 받고 약속까지 잡았습니다.

 

근데 걸리는게 몇가지 있네요 ㅠ

 

우선 여친과 소개팅녀가 같은 지역에 산다는거..(나이차이가 좀 나기는 하지만...)

 

소개팅녀가 저와 같은 직종에 근무한다는거..(같은직종 다른지역)...

 

지금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고 있지만 이성적으로 봤을때 현실적인 조건은 소개팅녀가 더 괜찮다고 느껴지는 거...

 

고민이 많네요...

 

인생선배로서 조언좀 해주세요..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 번호 받았담서요
지금 여친인랑 헤어지고 소개팅 나가면 되죠
어짜피 지금 여친만 바라볼꺼같은 마인드도 아닌거같은데
깔끔하게 헤어지고 FA 시장으로 나오세요
2016-08-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Good_speed
본인 마음이 벌써 기울어진거 같은데요???
2016-08-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이랏차
이미 흔들리는것같은데 빨리 헤어지고 소개팅 가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여친을 조금이라도 빨리 놔줘야 그 분도 자기 인생 찾아가죠
2016-08-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데이저스트핑크콤비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선이 들어왔는데 현남친보다 괜찮네? 조건도 좋고
모르는 남자랑 밥 한 끼 하고 올까?
이야... 얼마나 배신감 들지ㅋㅋ 밥만 한 끼 하든 여친 차고 그 쪽으로 가든 그거 알고 나면 둘 다 엄청 어이없을 듯요 무슨 죄야...
헤어지고 나가시든지 받지 마시든지 하셨어야 되는 거 같은데요
2016-08-15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유니
합리화쩌네요
2016-08-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자유는방위다
이제 자유로운 삶으로
2016-08-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JustFine
최소한 지켜야할 예의가 뭔지 생각 해 보세요
2016-08-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해가지면달이뜨고
\'내가 먼저\'인게 당연한거긴 한데... 사람이 살다보면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야 할 때가 있죠.

여자친구를 두고 소개팅(선)을 나가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2016-08-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로또풀
부모님 말 들으세요~
2016-08-1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글쓰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