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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일

_연애포럼 입니다.

헤어진 후에4

거의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한 달정도 지나서 전화했을 땐 몇마디 못한 채 전화가 끊겼고

그 뒤 4개월이 지난 엊그제 용기내서 보낸 안부 메세지는

읽었으나 답이 없네요.. 차단은 한 것 같지 않지만...

차라리 연락하지 말아줬으면 해 라는 말이 아프겠지만 더 나을 것도 같아요

연락이 오지 않을까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기대들이..

제가 헤어지자 했지만 정말 후회도 많이 하고 그렇게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걸 이제 알아도

늦은 거 겠죠?

더 연락을 하거나 찾아가거나 이런 바보짓은 정말 하면 안된다는 걸 머리론 알지만

그냥 마음을 정리하기가 참 힘드네요... 그러면 안되겠죠?

그냥 헤어지고 울고불고 매달려 볼 걸하기도 하고, 지금은 너무 늦은 건가 싶기도 한 하루네요.

연락을 기다리는 일 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구요...

글러리어스

힘드시겠지만 이럴때일수록 그동안 못해보신것도하시고
주위도한번둘러보세요 ~ 너무 그렇게있으면 스스로 작아지기만해요 힘내시고 더열심히 생활하시다보면 더좋으신분 만날수있을거에요 화이팅하세요!

2016-08-26 점아이콘

이슬이주세요

연락하지 말고 잘 살면 연락와요

2016-08-26 점아이콘

0 [* 비회원 *]

멘탈 단단히 붙드시고....절대 소용없는짓...되돌아 오지도 않을 것이고..설령 그런다 하더라도..담에 더 큰 상처입으십니다...
힘내시고..용기 스스로 불어 넣으시고...끝!!!!

2016-08-26 점아이콘

0 김치만두55

왜 헤어지자고 하셨나요?

2016-08-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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