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헤어질 위기입니다ㅜㅜ 맘의 준비를 해야할까요7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9-02 16:02
- 조회수 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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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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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꾸르르
전 위 상황과 비슷했는데..
저는 남자이고요, 우리둘은 5년을 만났었죠. 여자친구는 첫 연애였기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바랬고 저는 환상을 깨어주기 싫어서 항상 참고 달래주었죠. 5년을 만났을 무렵 저는 30대가 되었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싶어 저희 가족에게 진지하게 소개를 하였고 다같이 여행을 가게 되었죠. 그 이후 가족들은 어떠한 부분에서 그 아이와의 더 나은 미래를 반대 하였고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어요. 어떠한 부분은 바로 위에 댓글이 쓰여진 것 처럼 저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가족들은 반대를 하였는 거죠.. 5년을 만나면서 헤어진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는데 헤어지려는 생각과 마음을 먹은 순간 이별의 수순을 밟게 되어어요. 그리고 전 가끔 그아이가 생각이 나지만 결론은 혼자인거죠..ㅎㅎ 제가 왜 이걸 쓴지 모르겠지만, 만약 남자친구 분이 저와 비슷한 성격 이라면 돌리기 어려울꺼 같고요.. 여지가 있다면 정말 글쓴이님과 남친분이 깊은 대화를 하며, 글쓴이님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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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게되시면 확실하게 알았고 달라진 모습보여주세요
그리고 결혼을 생각하시면 남자분께 이사람과 길고 긴 결혼생활을 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확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혼 깨진 남자들 보면 뭐 여성의 능력이나 이런것도 보지만 남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이런 작은 태도 하나를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 헤어지더라구요 바꿀수 있다 달라지겠지 생각했던 남자들은 이혼하구요
그냥 그런 생각 안드는 사람과는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