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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의
연인간의 스킨십은 바디랭귀지라고 보면 된다. 즉 몸으로 하는 또 다른 대화 방법
입으로 내뱉은 말과 다르게 몸이 들어가기 때문에 몸의 대화를 내 멋대로 한다면 그에 대한 죗값은 톡톡히
치르게 될 것. 그렇기에 잘 물어봐야하고 잘 대답해줘야한다.
‘이상적인 스킨십은 내 정신과 몸 ,상대방의 정신과 몸이 서로 합의하에 잘 연결되었을 때’
일방통행의 스킨십
(“삽입이 안 돼요” “나름대로 애무했는데 실패” “모텔, 집까지 왔는데 못함 등”)
조회 수 1위 주제 이자 모쏠 무경험들의 관심 1위 아닐까 싶다.
경험 못해서 몰라 빼애애액....거릴 수도 있겠지만 이왕 모르는 것 보다 알고 하는 게 낫지 않겠나?
특히 첫 연애 첫 경험인분들은 주의 깊게 듣도록
힘들게 모쏠 탈출해서 힘든 고난을 겪고 스킨십을 하게 되었는데
첫 단추가 잘못 되서 나중 스킨십까지 영향이 된다면 아쉬운 건 바로 ‘당신’
아쉽지 않기 위해 글을 적었으니 잘 읽고 해보면 훨씬 나아질거라 믿는다
남자라는 종족 특성상 여자보다 성에 대해 접하는 부분이 많다 인터넷 , 야동 , 친구썰 등
이것의 공통점은? 자극적, 주관적, 상세한 설명 전무 등
즉 정서가 함께 가지 못한 스킨십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표적인 야동에는 그런 부분이 포함되어있지 않다.
즉 눈으로 보는 건 많은데 그걸 어찌 정리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냥 자극적이다 보니 계속 보게 되고
실전 상황이 왔을 때 정서라는 부분을 생각지도 못하고 배운 대로 그대로 하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
상대방의 동의를 동반한 스킨십은 아래 동영상에서 참고하자
즉 모텔까지 갔는데도 못했다면 그냥 못한 거다. 모텔까지 갔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다음에 또 시도해보면 된다. 두 번째 시도할 때는 적어도 첫 번째보다는 자연스럽게 되지 않겠는가?
'모텔까지 왔으면 YES 아닌가요?' 라고 말한다면
내가 당신의 여자친구라 가정하고
“어떻게 스킨십 할 때만 그렇게 내 마음을 파악하려고 해?” 라고 말해두겠다.
감정싸움이 얼마나 서로에게 힘든지 알지 않는가? 굳이 지옥불로 뛰어 들어갈 발판을 스스로 만들지 말길 바란다.
즉 반대로 여자는 남자보다 그런 부분에서 접하기 쉽지 않고 ,사회 분위기상 밝히기 어렵고 이래저래
제약이 많다. 그렇기에 여자보단 남자가 먼저 리드하는게 편하다. 이게 어렵다고? “야이 그래서 안할 거야?”
어찌하겠는가 여자보다 남자가 성욕이 많은 건 극명한 사실인데 아쉬운 사람이 먼저
케어하고 다가가야지 그런 매채를 통해 네가 배운 게 있다면 먼저 알려주고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지
넌 모르니까 내가 하는 대로 해! (이러면 잡혀갈 수도 있다)
여기 좋은 예가 있다.
모텔=OK 라는 사람에서 진화한 사람의 주장이다.
옆에 있다면 뒷통수 한대 치며 '한심한 것' 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는가?
이 부분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과 왜? 라는 사람은 인내심을 가지고 내 글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상황만 보자면 남자가 100% 잘못한 거다. 여자도 잘못 있다고? 위에 동영상 보지 못했는가?
아..혹시 여자의 언어 no no no no yes 말하는 건가 그걸 정확히 파악한다고 하면
뒤로 가기 눌러도 된다. 그리고 한마디 해주고싶다 '부럽다...'
즉 어느 정도 여자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그게 아니라면 정공법으로 가자.
여자는 분명히 의사를 밝혔고 그런데 남자가 강제로? 한거다. 신고하면 쇠고랑 각이다
그리고 또한 데이트폭력이 될 수 있다는걸 똑똑히 알아두길 바란다.
여자는 같이 있는 게 좋아서 그냥 자취방에 놀러간거다. 즉 아직 스킨십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그런데 자꾸 만지자 불안감이 점점 증폭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는 마음으로 설마..설마..라며
억누르고 있었던 것 뿐 그리고 결국 그게 터져서 울면서 집에 간 거다
그럼 여기서 올바른 건 뭘까? 삽입이나 스킨십 하기 전에 넣어도 될까? , 한다? 등 말하며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냥 ‘해도 될까?’ 이것보다는 살짝 싱긋 웃으면서 말해주면 효과가 더욱 좋다
이건 부끄러운 것도 자존심 상할 것도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더욱 아껴주고 보살펴줘야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해야 된다? 남도 안하는 짓을 당신이 하지말길 바란다.
사랑은 노비문서가 아니다. 당신 맘대로 해도 될 권리가 없다.
노비문서였다면 부모님의 사랑으로 우리 모두 금수저가 되어있겠지..
살짝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난 거부 당해본적도 없다.
애초에 동의를 구하는 것이 자연스러웠고 내가 원하는걸 하기 위해 상대방을 어찌 설득해야하는지
어떻게 안심시켜야하는지 알았기 때문에.. 이건 내가 특이한 거고 읽고 있는 여러분이 못하는게 아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과 관계가 좋고 막힘없이 소통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연애도 잘한다.
이건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좀 크긴 하다 물론 후천적으로 할 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 주로 꾼이라고 한다.
꾼이 사랑을 원한다면 좋은 사람 / 관계를 목적이면 나쁜 사람
나쁜 남자, 여자에게 걸리면.. 이건 답도 없다. 전에 경험이 아주 없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빨려들어가있고
끝나고 난 뒤 남는 것은 없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나를 지키는 사랑과 경험이 중요하다는 거다.
첫 연애를 했는데 그렇게 되어버리는 사연자를 보면 진짜 너무 안타깝다..
반대로 난 나쁜 꾼을 만난 상대방이 나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의심된 시각으로 봐서
꽤나 고생했다. 내가 최대한의 줄 수 있는 만큼 주었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뭔가 있다고 생각했는지..결국
‘왜 나에게 이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다고 자려고 이러는 거냐고
밖에만 나가도 좋아해줄 사람 많을 텐데 원나잇 하거나 사먹으면 되지않냐고‘
이런 말을 듣고 헤어졌다.
잠깐 다른길로 빠졌는데..
나름대로 나쁜 꾼을 구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할 테니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말하자면
‘만지면서 친해지는 게 아니다. 친해진 만큼 만지는 것이다.‘
굳이 여자의 잘못을 찾자면 자신의 몸을 허락 없이 만지는 사람에게
따끔하게 하지 못했다는 거? 가끔 여게이들의 글이 올라오는데 안타깝다. 왜 자기 몸을 버리면서까지
억지로 강요당하는지..
내 자신을 누가 지키겠는가? 내 자신이 지켜야지 내가 나를 아껴야 타인도 그걸 보고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싫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직접적으로 명확하게 팩트로 전달을 하자.
(참고로 팩트 전달 , 팩트 공격은 다르다.)
또한 여자들도 반성하자. 리드하기 어렵다면 적어도 ‘이렇게 해주면 안 될까?’ 라고 내가 부탁하고 싶다.
몸의 대화다. 입으로 하는 대화는 그렇게 잘하면서 왜 몸으로 대화할 때는 묵언수행을 하는가..
별거 없다 스킨십 할 때도 좋으면 좋다 여긴 아니라고 정도만 말해줘도 남자가 리드하기 훨씬 수월하다.
남자니까 잘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남자이기때문에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하며 모르지만
리드하려하고 나름 속 썩고 고생하는게 바로 옆에 있는 남자친구다. 안쓰럽고 귀엽게 보이지 않는가?
“으이구 고생한다 나도 같이 도와줄게” 라는 마음으로 대화하고 표현해보길 바란다.
“응 거기 좋아” 라는 별것 아닌 한마디로 남자는 스킨십에 자신감을 얻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것에 스킨십에 대한 자존감은 폭풍 상승하게 된다.
이제는 좀 더 심화 과정을 들어가 보자.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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