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 간호사의 직업을 가진 4살 연상녀랑
연애할때가 있었어요
그녀를 좋아한 나머지 그녀와 함께라면 나는
어떤것이든 할수있다고 시너지효과를 많이 느꼈죠
미래를 그리고 있던 저는 그녀에게
"나중에 결혼할래?" 라며 종종 물었고
그때마다 그녀는 웃으면서
"너 성공하면^^" 이라고 하더군요
이별은 했지만 성공이라는 말은 잊혀지지않아
열심히 살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3년에서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어디가서 떳떳하게 말할수있을 정도는 되고요
이후 간호사 or 간호과 학생이고 대화가 잘통한다 싶으면 잘지내고 싶단생각을 많이해요
곧 졸업을 앞둔 간호과 학생과 술자리에서 헌팅? 비슷하게 되서 번호 교환 하고 연락을 주고 받게되었답니다
알고 지낸지 많이되지 않으니 당연히 큰 관심은 없을거고 그냥저냥 말상대로 지내고있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안읽씹 + 연락끊김을 당했네요
살면서 성격 이상하단 소리듣고 다닌적도 없고 오히려 착하다 잘해준다라는 소리 많이듣고 다녔는데
뭐지...젠장!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사람관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사람과 사람과의 처음 만나는 장소도 중요하다는걸 많이느끼고 행동해야되겠단 생각도 들게 만드는 경험이였네요
ps. 간호사 여자친구가 첫사랑은 아니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사람이니
평생 고맙다고 생각하며 살거같아요
간호사 여러분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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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챙기자
그쪽도 힘내세요^^
다같이 힘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