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했어요18
- 딸기얌
- 등록일 2016-10-01 22:34
- 조회수 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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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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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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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도 글쓴이 님하고 비슷한 타입이에요. 너무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랑 사귀는 걸 좋아하고 연상 좋아하는데요,
비슷하게 동갑이면서 흡연자에 적당히 마음에 들던 사람이었는데, 몇가지 단점이 초반에 눈에 띄더니 정이 안가서 몇번 만나고 정리했어요. 제 생각엔 이성관계에서 이미 이렇게 단점이 눈에 보이는 경우에는 더 마음이 진전될 가능성이 적다고 봐요. 소개팅 나가서 상대 남자의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2개 이상(1개일 경우엔 더 지켜보고)이면 마음이 안가서 더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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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닥
나이자체는 숫자이고 하는짓이 그 사람의 나이를 평가하게 되는거죠.
그전처럼 막 좋아서가 아닌것은 그 남자의 문제라기보다는 님이 그런시기이거나 그런 나이가 되신거예요. 뭐든 처음이 설레이고 점점 익숙해지면 권태로워지죠. 이 맥락이 아마 기본적으로 끌고가지는 듯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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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앨
저도 술,담배,종교 문제는 어떻게 할수없더라구요
한가지를 포기하고 받아드려봤지만 결국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이게뭔가 싶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순간은 내가 받아드릴수있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인걸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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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린지...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요?
고쳐볼게요.
맘에 안드는건 아닌데
뭔가 사귀긴 부족한 느낌이예요.
전 항상 너무 좋았거든요. 사귀는 사람이.
근데 지금 썸남은...
덜 좋아요.
너무너무너무 좋은게 아니라..
그냥 좋아...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