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커플링 맞춘 후기입니다~1

1주년 기념으로 커플링 맞추기 위해 종로 다녀왔습니다. 뽐뿌에서 정보좀 검색해서 우리커플은 14k 커플링으로 정해서 오늘금시세 확인하고 *0.585 하고 여러가지 정보 숙지하고 갔습니다. 호구가 되지않기 위해 다짐을 하고 약 세곳을 돌았습니다.(종로3가역)

1.ㄷㅇ

코리아어쩌구 안에있는거 그거입니다. 부부가 운영하시는거 같은데 제일 처음에 이곳에 들렀습니다. 여러가지 반지를 보다가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하는 반지 가격 물어보니 빈곳 다채워서 한쌍 1.9돈 나온다고하고 35만원 부르더군요.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은 들었지만 바로 살순 없기에 더돌아보고 온다고하고 나왔습니다.

2.ㅌㅂㄹ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뽐뿌에서도 제일싸다고 소문나서 가보았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남자분 두분이 있었고  뽐뿌분들 말대로 제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제품들 있구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습니다. 제일 맘에드는 제품 한쌍에 1.5돈이고 28만원에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정말 쌋지만 디자인은 ㄷㅇ 에서 본게 맘에 드는거 같기두하고 다른곳 보고 오겠다하고 나왔습니다.

3.ㄹㅈ

횡단보도 하나건너가니 있습니다. 상가쪽엔 직원이 안보이길래 단독매장으로 갔습니다. 커플링 처음 보러왔냐구 하고 예산 얼마정도 생각하냐 해서 40-50정도 생각한다고 했더니 그돈으로는 중량이 적게나가는 슬림쪽 제품뿐이 못한다구하고 그것만 보여주려고 했습니다. 그이상은 중량이 많이나가 값이 비싸다고...

보다가 맘에드는 제품이 있어 중량부터 물어보니 중량은 왜물어보냐고 중량은 중요하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아까는 중량많이나가는건 가격이 비싸서 못한다고하더니 세공비얼만가 계산하려고 물어보는걸 이상하게 취급하더군요. 그러면서 기본중량알려 드리겠다고 하면서 한쌍에 1.9돈 정도 나오고 52만원에 준다고하더라구요 너무비싸서 두번째로 괜찮던거 물어봤더니 1.5돈정도고 45에 준다고 해서 너무비싸서 나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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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ㄷㅇ 에서 1.9돈 35(현금)에 계약했습니다. 세군대뿐이 안돌았는데 2시간좀 넘게 걸린것같아요..

개인적으로 ㄷㅇ 이랑 ㅌㅂㄹ는 추천하는데 ㄹㅈ는 정말 비추합니다. 호구로 봤는지 덤탱이 씌우는 느낌이고 여자가 맘에들어야 남자가 반지 낄수있는거다하고 뭐라하면서 하는데 처음에는 재미로 웃으면서 반지봤는데 시간지날수록 짜증나고 뭐 암것도 모르는 호구취급하는거 같고 여친없었으면 쌍욕나가려다 참고 그냥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