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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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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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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호감이 있던 친구였는데 모르는새 애인이 생겼네요6

메론사이다
등록일 2016-10-16 11:16
조회수 1926

저는 호감 가는 사람에겐 정말 헌신하는 스타일이에요
물론 제 자신이 제일 중요하긴하지만 크게 손해보는 일이 아니면 다 맞춰주고 세심하게 신경 써주죠
최근에 그랬던 친구가 있었는데 모르는새 애인이 생겼네요. 제가 떠보려고하다 알게된 거구요
그래서 그때부턴 서서히 연락도 줄이고 거리두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맞춰주고 신경 써주지도 못 해요
좋아하고 내사람이다 싶음 헌신하지만 정 떼면 뒤도 안 보는 스타일이라.. 그 친구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해는 하는데 제가 성질이 더러운지 그친구가 서운한 티를 낼때마다 좀 짜증나고 귀찮네요
칭얼 거리는 것도 받아주기 싫고요
뭣보다 마음이 아파요 내가 좋아하던 사람에게 딴 사람이 생겼다니
맨날 보는 사이라 아예 쌩까지도 못 하겠고....
어떡해야하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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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규누규누규

서운해도 어쩌겠어요. 여지를 안남기는게 제일좋죠

2016-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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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애인이 생겨도 그전같이 잘해주면 애인과 헤어지고 님한테 돌아올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tv드라마에 많이 나오잖아요...애인과 싸우고 섭섭한거 다 들어주고 이해해주다보면 오히려 나하고 사귀게 된다는 스토리

2016-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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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탈래

남남이죠.. 사실..!

2016-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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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플로우

애인 있으면 그런걸 서운해하면 안되지..
당연한거죠.

2016-10-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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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튀겨라

그 친구는 님이 자기한테 호감을 가지고있는걸 모르고 진짜 좋은 친구로 생각해서 그런걸꺼예요

2016-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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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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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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