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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희둘다 고등학생이구요!
연락한지는 3주 지났구요 전화는 4번했어요..오래간시간이 4시간 통화했어요.짧으면 7~10분 이구요..답장은 칼답이거나 늦으면 5분? 10분?
이렇게 통화도 하고 연락도 하는데 아직까지 그애의마음을 잘모르겠어요...
그애가 원래 무뚝뚝하다고 주위친구들이 말해줬고..그리고 그애 입으로도 직접 자기 원래 무뚝뚝하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애의마음을 잘모르겠어여..말투도..
선톡은 주로 제가먼저해요 연락을 끊을때는 제가 먼저 끊고요..
아까 말투언급했는데 자기는 비음섞인말은 잘안쓴다고해요 eX)엉 그랭
그애랑 친한친구도 그말투는 저에게만 쓰는거같다고 해요
그래서 저번주에 그 친한친구한테 도움도 받고있어서 그애한테 요즘 어떻게 되가고있냐고 물어봐달라했는데요
그애가 했던말이 "처음보다는 지금이 훨씬 더낫고 좋다고"웃으면서 말을했데요 ㅎㅎ
그 친한친구도 얘길나눠보니 좋은반응이라고 더 연락하면 좋은결과를 얻는다고했는데
솔직히 저는 아직까지 잘모르겠어요..가끔 단답식으로 ㅇㅇㅇ 을쓰고..헷갈리게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장난을 치면서 대화를해요..좋아하는티는 내면서요
어쩔땐 진지하게..어쩔땐 장난치면서 그렇게하다가 빨리 친해진게아닐까 그게 좀 걸리네요...
그리고 연락했던 시기가 시험기간이라 방해가됬지않을까 걱정되네요..내일이 시험끝나서 좋은데..
그이후에 얘가 톡을 잘안하면 어떡하죠?(노느라) 이제 시험도 끝나고 둘다 할게없으니깐 만나고는싶은데..거절할까봐 두렵고..하....
어떻게하면 그애의마음을 알수가있을까요...제 고민을 들어주세요 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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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