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7월달쯤 글을 썻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때는 4일후 연락하고 만나서 여친이 미안하다고
니가 없으니 허전한걸 알겟다고 이야기하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제가 같이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이고 엊그제 제 생일이라서
같이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항상 여친은 자기가 너무 이기적이라 항상 미안하다고
이야기 했었고 생일날 밥을먹고 산책중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말을했습니다
너가 나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한다
니가 니삶이 중요하고 이기적이라는거 알면서
내가좋아서 시작한거다 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카톡으로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자기마음을 모르겠다고 회사도 집도
제옆에서도 껍대기만 있는거같다고
니가 너무 좋은사람이고 착한사람이라는건 아는데
자기가 저한테 너무못된사람이 되는거같다고
자기는 누군가를 만날준비도 안되있고
별로 만나고 싶지도 않다고
처음 절만날때도 그렇고 만나지면서 달라지길 바랫는
데 안된다고 (이말은 연애시작할때도 했었어요)
제가 너 나싫니 라고 물어보니 좋지는 않아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많이 더좋아하고
시작한 연애니깐 괜찬타고 말하면서 붙잡아 봤습니다
내가 이직준비를하면서 니한테 많이 부족해 보인게
아니였냐고 했더니
너가 아니라도 지금은 누굴만날준비가 자기가
안되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좋은 사람인걸 알아서 저를 못 붙잡고 있겠다라고 하더군요
이런저런말로 붙잡았지만 자기한테도 힘들고 나한테도
힘든일이라면서 차라리 감추고 있었다면 모르겟지만
이야기한이상 더이상 여지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네요
우선 카톡으로 하는건아닌거같다고
어떤 결정을하던 만나서 하자고 이야기 하고
싫다는걸 억지로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네요
전 아직 이별을 준비할 자신이없네요
이직준비도 머리아프고 한데 참 이상황에
원망도 들지만 아직 여친을 떠날 보낼 자신이없네요
제나름대로는 내년에 여친이상을 생각했었고
집에서도 어느정도 나름 준비했던 상황이라 (집등)
이 여자친구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제가 많이 부족한걸 알지만, 정말 떠나보내기 힘든데
우선 오늘 서울에 일이있어서 어제 올라갓길래
오늘 올라간일 잘되라고 연락했더니
고마워 라고 대답하네요
어떡하죠 담담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