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연애중인 커플 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큰 문제도 아니지만 하소연할때가없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그렇게 풍족하지많은 않은 흙수저 입니다.
어찌 어찌 열심히 돈모아서 잘 살아보자는 생각이고요
여자친구와 서로 사랑해서 연애한지 4년 됬습니다
평소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제능력되는대로
실용성 있는 선물을 가끔 사주는 정도 입니다.
여자친구도 가끔 선물을 주고는 하는데요...
가끔 뜬금없는 선물을 줘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차량용 냉장고를 선물로 주더라구요
당연히 저도 주는 성의를 생각해서 고맙다고는 하지만...
제 차가 중고로 굴러만가는...출퇴근용차입니다...
차타고멀리놀러가고싶은마음인거같기도한데
차라리 놀러가다가 휴게소나 편의점에서 사먹는게 낫다고 생각해서ㅠ 전혀 사용할일이없는 선물이네요ㅠ
이번에 문제된 선물은 핸드폰케이스인데요...
제가분명 폰을 바꿀계획이다. 말했었는데...
싼 케이스도 아니고 2만원짜리케이스를 선물해주드라구요...
2만원짜리 케이스... 진짜 돈아깝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너무 쪼잔해서ㅠ 여자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에 하소연 해봅니다...
조금 좋게 애기해서 맞춰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제 생각을 기분 안나쁘게 표현할수.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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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난나
그냥 케이스에 안경모양하나 붙여놓고
수제 케이스라고 팔드라구요
차라니 범퍼케이스 같은게 나은거 같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