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에게 부담스럽게 잘해주다가
상대가 마음이 식어 이틀 전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연애 극초반이였어요....
지금 저는 군인입니다.
군인인 신분이 너무 초라했습니다.
상대는 군인이라 좀 그렇다는 말을 했구요
장난스럽게 한 말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잘해줘야지 라는 생각이 부담스러운 행동들로 이어졌어요.
제가 정말 맘에 들었었지만 부담스러운 행동때문에
마음이 식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있고 처음으로 돌아가
상대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다시 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조급했고 상대를 생각하지 못했던 어리숙한 행동이
후회가 남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여자분들은 여지가 없는건가요?
가장 궁금한건 자신의 문제를 알고 고치려고 하는 상대에게
한번 닫힌 마음이 열릴수도 있는지 절대로 열릴 수 없는지입니다.
긴 휴가를 나왔는데 휴가 첫 날 이별통보를 받고 굉장히 우울하네요. 도와주세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니터링하며 구체적인 상황이나 질문에 바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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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옥시리보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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