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는 문제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23
- [* 비회원 *]
- 등록일 2016-12-24 20:27
- 조회수 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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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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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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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neri
남자 친구분이 꿈틀잉님을 놔주신 것 같네요.
결혼은 언제나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현실이 될 거에요.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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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조뱀
결혼은 현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 님도 시어머니가 될사람이자나요
서로 사랑한다면 해결책을 찾아보는게 어때요 무조건 못모신다는 생각보다는 사실상 치매 시어머니모시기는 불가능이란건 알지만 남친입장에서는 안모실수없자나요 방법이 있을꺼에요~찾으려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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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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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지금은 마음 아프시겠지만 잊으세요.
남자쪽 어머니에게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가장 역할을 하는 아들을 빼앗아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결혼은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거기다가 결혼하게 되면 시누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도 셋이나 있다면서요. 대리효도, 독박육아 가능성을 차단해 주신 하늘에 감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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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귀찮다
요즘에는 요양병원에 모시는 경우가 많죠.. 누가 집에서 자식들이나 며느리가 수발들겠어요..각자 직장도 다녀야할텐데.. 오히려 전문가들한테 맡기는게 어머니한테도 더 좋을거고요.. 그럼 결혼 못할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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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왕은짜왕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는 건 어지간히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시어머니와 친해지기 전까지 하루하루 고내와 싸워야하는 엄청난 싸움이죠 그런데 치매 걸리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다는 건 육체적으로 힘들 뿐 고뇌와 싸움은 좀 덜 할 거 같습니다. (아기 키운다는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모신다면 그렇게 문제될것은 없을 거 같네요) 남친과 서로 미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빨리 연락해서 남친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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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볶음111
이런말은 듣지마시고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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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온
육체적으로 힘이 들면 고뇌와 싸움은 저절로 따라오는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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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s
집에 환자 안모셔보셨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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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전형적인 판타지 드라마 작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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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서나오는뜨거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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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천재
ppomppu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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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주의자
잘하셨어요 자기부모도 병수발하기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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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온
어쩔 수 없지요. 현실을 생각해야죠.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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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차
치매환자는 집에서 가족이 케어 못합니다; 사람 쓰던지 병원에 모시는게 서로한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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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매매혼이면 모를까 님 같으면 그런 남자에게 딸 시집 보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