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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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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서른되니까 명절이 부담되네요..9

에이전트오브쉴드
등록일 2017-01-27 01:38
조회수 1765

작년즈음부터 부모님 집에만 가면

'요새 만나는 사람 없냐'

'장가 빨리 가야지'

'다른 집 자식들은 잘만 가던데'

성화시네요...

하하 ㅠㅠ

부모님은 주변 지인들의 자녀들이 하나둘씩 가니까 급하신가봐요.

결혼식이라도 다녀온 다음날엔 꼭 전화가와서

'xxx 아들 결혼식 갔다왔는데 와이프 참 참하더라'

.....................

제가 사는 곳은 부산인데 수도권에 있는 지인들에게 까지 선자리 알아보셔서

한번은 부천까지 가서 선보고 온적도 있을정도 ...(당일로 갔다왔는데 피곤해 죽을뻔..)

저도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연애운이 안따라주는건지..

직장도 3교대에다가 그동안 직장에 대학원에.... (나름 핑계)

그래서 트렌드(?)에 따라 셀뽐도 올려서 두분 정도 만나기도 했지만 ..

소개팅이란게 원래 잘되기 어려운것 아닙니까 ^^:;

이번 명절떄는 핑계대고 집에 오래말고 아주 잠깐만 갔다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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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막만졌잖아

굳이 부산에서 부천까지;;;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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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이전트오브쉴드

그러게 말이예요 ㅎㅎ;;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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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구수구당당

뭐 그정도야... 저희 아버지는 술한잔 드시면 전화하십니다 ㅎㅎ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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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이전트오브쉴드

저희 부모님은 술은 못하시는지라 ㅎㅎ다행..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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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밍

힘내세용ㅠ^ㅠ 전 스물넷인데 취업때문에 스트레스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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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오브쉴드

더힘드시겟어요..힘내세요ㅠㅠ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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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초코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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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오브쉴드

전 90만원^^

2017-01-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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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카스테라

휴대폰정보보러왔다가 우연히 연애포럼에서 님이 올리신 글보고 성향이 저와 비슷해서 쪽지보내려고 가입까지했는데 ㅠ 뭐가잘못된건지 쪽지보낼수가 없네요

2017-01-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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