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셀뽐이 많이 보여 저도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저는 충남 공주에 거주하고있는 38세 남자입니다(토박이입니다)

키는 181이고, 체중은 66키로(20대초중반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네요), 집안 유전자가 살이 안찌는 체질입니다.

외모는 글쎄요. (자존감이 낮지 않아요.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다르겠죠)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근무 중 입니다.

부모님 덕에 편하게 살다가 늦은 나이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시는대로 보수는 적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20대에서 30대초반까지 부모님덕에 편하게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았습니다.(늦은나이에 철들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성격은 약간 내성적이지만 친해지면 엄청 활발해집니다.(정도 많고, 예의도 바르고 매너도 짱 좋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아주아주 낙천적입니다. 그리고 아주 행복합니다. 사람을 듬뿍 받고 자라서 주는 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취미는 스노우보드, 자전거(주로 산책용 or 마트용), 강아지 산책, 책도 좋아하고요. 여행도, 맛집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거짓말 싫어합니다.(숨기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원하는 상대는

첫번째, 동물을 사랑하는 분을 찾습니다.(강아지, 고양이 등) 전 푸들(달봉이 1살하고 6개월)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번째,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분이 좋습니다. 제가 화목하게 자랐기 때문에.....가정환경을 조금 중요하게 봅니다.

세번째, 매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면 좋습니다.(제가 약간은 소심하기 때문에..저를 좀 이끌어주었으면 해서)

외적인 걸 보자면 웃는게 이쁜분, 성격이 밝으신분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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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하루 반갑정도 피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바로 끊습니다. 저로 인해 누군가에게 피해주는 걸 싫어해서요.

술은 집안 대대로 술향기만 맡아도 취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10년 간의 내공으로 인해 소주 반병 정도는 거뜬히 마십니다.

제가 사는 곳이 충남 공주다 보니 인근 지역(대전, 천안, 충청권)에 거주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좋은분을 만나고 싶어 글을 적어보았고요. 위 내용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점이 궁금하시다면 주저마시고 쪽지 남겨주시면, 거짓

없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