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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저는 매일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출근을 하고 있어요. 근데 버스에서
자꾸 눈길이 가는 여성이 있어서 혼자서
고민중이에요. 그분은 항상 저랑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 여성분이신데 저처럼 회사원 같아요.
저보다는 먼저 내려요. 전 종점까지 가구요 ㅎㅎ
가끔 퇴근길에도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칠때도 있어요.
아마 1시간 걸리는 거리라서 앉아서 가기 위해 종점까지
와서 버스를 타는것 같아요.
음 아무튼 말을 한번 걸어볼까.. 쪽지를 줘볼까 아니면
옆에 앉게 되면 일부러 휴대폰을 떨궈볼까?? ㅋㅋ
아니면 혼자 이런상황이 오면 이렇게 해볼까?? 별에별
상상 혼자 다하네요;; 이렇게 거의 1년이란 시간이 지남...
아마 그분이나 저나 출근길 항상 버스 같이타서
서로 이미 익숙한 얼굴일거에요 ㅋㅋㅋ
가끔 누구랑 길게 통화하던데 내용은 잘 못들어서
남자친구인지는 모르겠고.. 커플링은 없는데..
말이라도 걸어볼까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여러분도 버스에서 이런경험 있지 않으세요??
조언 부탁드려요 ㅋㅋ 진전이 있으면 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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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분들 너무 많아요.....
지하철도 많이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