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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마침표입니다.7

[* 비회원 *]
등록일 2017-04-14 00:15
조회수 1555

28살에 만나 아직까지도 처음 입었던 옷 그리고 그사람에게 나던 향이 뚜렷하지만...

이제는 14년간에 연애를 접었네요.

양가 부모님에 반대에도 서로 사랑 하면된다는 마음만으로 버티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였네요.

이제 웃으면서 보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정말 사랑 하신다면 과감하게 밀어붙이세요.

그럼 다들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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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그네

힘내세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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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힘은 항상 ^^ 오늘 힘들었던거 다 얘기하고 나니 편안해지네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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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길...긴세월이었네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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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힘은 항상 넘쳐요...긴 세월이지만 후회는 없어요 .행복했어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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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많이 아파도 해봤고 많이 웃어도 해왔고.
그래서 후회는 없는거 같아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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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듭

14년이면 부부나 다름없는데.

이게 최선인가요?

2017-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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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lackcaris

마음 아프네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닌지라 남 일 같지 않습니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아서요

2017-04-1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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