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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말에 지역축제를 가던길에 네비게이션이 막히는길로 유도하는거 같아
네비게이션 빠른길을 다시 찾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세번 정도 했는데 앞만 보고 어떠한 행동도 해주질 않더라구요
제가 운전하는데 요것도 안해주냐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다시 지가 길 옆에 차 다시 세우고 네비 찍고 가던길에
돌아가자고 하더라구요.. 기분 안좋아 졌다구요..
저도 그 말 듣고 기분이 안좋아 다시 돌아가던중 이건 아닌거 같아 차를 세워서 얘기를 하려 했는데 그냥 가자고 돌아가자고 합니다
내려 준 후 3시간 후에 먼저 여친에게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사소한걸로 싸워서 나중에 이런걸로 헤어지는거 아니냐고 난 네비게이션 할줄 몰랐다고
그녀가 자동차도 있고 직업상 길 안내를 해야하는 직종이라서 알꺼 같았고 저는 어떠한 행동을 취했으면 저도 빈정은 안상했을꺼에요..
제 잘못도 있지만 매번 제가 잘못안해도 먼저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는거에 지쳤나 봅니다
저도 사람이어서 빈정상할때도 많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어디 하소연 할대도 없고...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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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환자™
저희도 많이 싸웁니다.오죽하면 어디 놀러간 곳마다 안싸운곳이 없어요.가깝든 멀든 항상 싸웠네요.
그때그때 다 풀긴 했지만.. 사실 알게 모르게 앙금도 많이 쌓여있구 누구의 잘못이건간에 슬슬 지쳐가기도 하구요.
요새는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잘..헤쳐나가시기를 빌어요
하나하나 다 그러니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