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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너무 약속 안지키고 무례하게 해서 배려 없어서 헤어지는 건줄 알았는데
몇주전에 재회하고 또 헤어졌는데 그날 마지막날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그런데 중요한건 나는 여자분한테 돈을 빌려 쓴것도 아니고 내가 밥을 얻어먹으면서 빌붙는 것도 아니고
제 일이 있어요 돈을 벌고 있구요 그 돈이 크지는 않죠... 뭐 월급 쟁이 만큼은 아니지만요
물론 그게 취업 즉 회사,직장에서 일을 안한다는거지
취업준비생인것도 맞아요 회사를 준비하고 있으니깐요.. 이직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카톡으로 행복하다며 비싼지갑을 딱 올리는 거 보고... 아.. 내가 괜히 봤구나.. 혼자 잘 지내고
살았는데.. 나한테 너무 실망을 하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왜 이 스크린샷을 올리냐면요... 괘씸한게 딱 한게 있어요!
처음 이별을 한 후 저는 외국에 제 일이 있어서 나갈려고 출국준비중인데 출국 2일전에 연락와서 "오빠 다시 잘해보고 싶어 "
이렇게 말하고 출국 1일전에 면세 화장품 갖고 싶다고 하길래 제가 주문을 해서
외국 갓다오고 나서 만나서 주고 나서 다음날 저말을 한거에요...
그런데 저 말이 처음 헤어질때랑 똑같은 뉘앙스인거에요... 중요한건 " 난 뭘한거지? " 이런생각이 들죠
그리고 이미 헤어질려고 맘 먹었으면.. 그런거 다 받고 왜 헤어지지? 이런생각도 들엇죠
아무튼 오늘 카톡을 괜히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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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 분은 직업이 어찌 되시는고?
아니면 집안이 좀 빵빵하신가? 한 50억 이상 보유중인 가정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