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재미없는 사람입니다만
예전보다는 재미있기 위해노력합니다
아무튼 잘아는분은 아니고 저희가게 자주 이용해주시는분 소개로 연락처를 받았는데
주선해주는분이 그주에 시간되냐고 해서 그분이 소개팅녀에게 묻고 정해주시려나보나 싶어 그냥 있었는데 오해였는지 그 다다음주쯤 왜 연락안했냐며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했고 그쪽에서는 제가 바빠서 연락을 안한줄알더라구요 중간에오해가 있어 늦어다고 말했고 그냥 처음에는 인사하고 언제보자고 하려고 하다가 카톡이 이어졌습니다
말이 잘통하는것 같았지만 저란사람이 좀 재미없다보니 슬슬 처음과 달리 답도 빨리안오고 말도 좀 짧아 지더라구요
이건 그냥 제 짐작이기는한데 카톡에 다른 인사말 같은게 있다가 얼마전에 노잼 이라는 인사말이...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최근 답도 늦고 저녁에 보내면 잠들었다며 아침에 답이오고 답도 조금은 짧아진걸보면 저보고 하는말 같네요
물론 이번주에 보기로 약속은 했는데 아직은 구체적인건 안정한상태입니다
그냥 주선해준분이 회사 사모님이니 거절할수 없고 예의상 답해주는 느낌이랄까 그런기분이네요
그냥 물러나는게 낫겟죠?
안될놈은 안되나 봅니다 오죽하면 만나기도전에 노잼이라니 ㅠㅠ 물론이건 제 추측이지만 최근반응보면 저보라고 하는 말 같고 지금도 물론 답이안오고 있네요 아마 내일오겠지만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것같고
이러면서까지 보는것도 아닌것 같고 이럴땐 어떻게 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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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문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이랑 달라진것같고 카톡도 답이 많이 늦고 내용도 길이도 많이 짧아졌는데 프로필대화명 같은것도 노잼이라고 얼마전바꼈는데 시기가 같은것같아서요
물론 자신감은 좋기는한데 벌써 저에게 썩 좋은감정보다는 지루해하고 만나는것도 마지못해 보는것같기도하고 그렇네요 소개팅 두번밖에 안해봤지만 두번다 잘안되서 자신감도 떨어졌네요
저야 잘되면 좋겠지만 굳이 지금도 재미없어하고 예의상 카톡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버리니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사람도 이미 저에게 썩 좋지않은 감정인데 잘 될것같지가 않네요 저 또한 이미 그런걸 인지한 상태라 만나서도 그렇게 신이 나지도 않을것같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