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포럼지원센터

끝났네요4

AprilLava
등록일 2017-05-08 03:32
조회수 1373

306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날동안
정말 고마웠고 미웠고 별일이 다 있었네요
좋게 끝내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붙잡는걸 매몰차게 거절하는 저도 참 힘들었네요

많이 지쳤나봐요
흔들리지도 않더니, 막상 끝내고 나니 아프네요
안아플줄 알았어요...후련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파요.......

잠이 안와요...
출근해야하는데... 잠이 안와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글쓰기

오늘도예쁘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잠시 제 가치관에 혼란이 올만큼 너무 붙잡아서 힘들었지만 이별했네요.
이렇게밖에 될수 없게 만든 사람 너무나 원망스럽지만 이것또한 지나가겠죠...
더 성장하리라 믿어요 좋은사람 나타날거고 힘든거 다 지나가더라구요
전 잠안와서 출근해야하는데 오늘 연차할 생각이에요. 자고일어나면 날위한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님도 힘내세요..!!!

2017-05-08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