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펑9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5-10 15:17
- 조회수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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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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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자든, 남자든 문자 패턴은 거의 케바케더라구요.
남자인데도 엄청 잘하는 사람이 있고 여자인데도 엄청 귀찮아 하는 사람이 있고 근데 결국 남자가 마음이 있으면 여자분한테 연락문제로 헷갈리게 안합니다. 그건 여자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마음이 있고 계속해서 관계를 연결하고자 하면 아무리 텀이 길어도 중간에 읽고 깜빡해서 답을 못보내도 저녁에 전화로 해명을 하든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합니다. 마음이 없으면 그 과정조차 귀찮더라구요. 나는 이런데 니가 이해해야지, 또는 나는 원래 이래 어떻하라고? 이런 마음 드는 것도 사실이예요. 보고 답을 못했으면 못했다 이래저래서 이렇다 라고 반드시 이야기 하게 되어있고 글쓴이님이 분명 그 서운한 부분을 드러내지 않고 무조건 숨기지만 않았을텐데 남자쪽에서 미안해하거나 이해해달라는 언질이 없으면 보통은 관심이 없어서예요.. 죄송하지만 제발 대화를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부분이 서운하고 안했으면 좋겠다 최소한 읽고 씹으면 다음에 왜 그랬는지 말해줄수는 없나 여쭤보시고 그래도 난 원래 이래 난 이러니까 니가 이해해 하면 글쓴이님이 연락에 대해 포기하시던지, 그 남자를 포기하던지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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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더라도 몇시간씩 못 보낸다는건 의지의 차이라 생각을 해요...
성향이 그렇더라 하더라도 서운한 점을 얘기했을때 고치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일거고,
아니라면 아직은 본인습관이 더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 생각되어 상대방 입장에선 서운할 마음일거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ㅜ.ㅜ)
오랜 습관이 고쳐지기 쉬울까요...... ㅜㅜㅜㅜㅜ
엎드려절받는 느낌 들것같기도 하고 ㅜㅜ
몇십년 본인스타일로 살아왔는데, 바로 바뀌는건 힘들다고 봐요.
그렇게 하나씩 상대방에게 맞춰가면 그만큼 상대방을 좋아하고, 생각한다는 것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