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마감]3년 전통 단톡방에서 방장 대리가 인원 추가 모집합니다 ^^5
- 비올라를연주하는천사
- 등록일 2017-07-11 23:00
- 조회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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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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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언저리에앉아
방장입니다 ^-^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사정상 잠시 단톡방에서 나와 있습니다 ㅜㅜ 제 비선이신(순시리 아님)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 만한 착하고 착하신 철수같은 형님께서 글을 올려주셨네요! 방장을 대신해서 글도 올려주시고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깊은 밤이니, 지난 모집 글처럼 중구난방 한 내용보다 깊은 내용으로 단톡방을 소개하겠습니다. 여러 직종에서 종사하고 있는, 무지개 컬러의 성격을 가진, 제각각 다르지만 다름으로서 아름다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인 방입니다! 소소한 일상에 대해 공유하기도 하고, 사회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도 하고, 가끔은 각각의 연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재밌는 방입니다! 우리가 사회에서 생활하다 보면 여러가지 억압도 받고 비판도 받지만, 이곳은 칭찬과 격려로 서로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입니다. 제일 인격적으로 부족하고 책임감 없이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방을 잠시 나간 방장인, 제가 보기에 저희 방 멤버 분들 좋은 분입니다 ㅎㅎ 다들 유명하거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일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들의 인생에 책임을 가지고, 자신들의 생활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안 맞아 종종 방에 들어오셨다가 나가시는 멤버 분들도 계시지만, 나가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인생에서 행복하길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무지개의 스펙트럼처럼, 저희 방도 다양한 색을 가진 멤버들이 있기에, 오시면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부터가 국가직 노예 -> 사기업 노예 -> 현재는 외국에서 토마토를 기르는 농사꾼 -> 가을부터는 다시 첫 직장으로 발령...... 인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번잡하고 우려스럽고 아슬아슬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각자의 삶을 공유하고 서로가 산 인생 그리고 현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뭔가 저희 방 진지하고 진중한 느낌인데, 아닙니다 ㅎㅎ 일단 제가 첫 번째 또라이이고^^ (수위가 높아서 여기에 쓰기가 힘든.... ㅎㅎ 그리고 지금은 깊은 밤이니^^) 개그 치시는 분들, 재밌는 행동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방이 항상 시끌벅적 하지 않아요. 어떤 날은 카톡이 300개 넘다가 어떤 날은 아예 카톡이 없기도 합니다. 정모는 계절별로 한 번씩 하고, 가끔 술 땡길 때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아무말 대잔치 하다가 술 마시고 헤롱헤롱 한 채 헤어집니다 ㅎㅎ (나만 헤롱헤롱 했나!!??ㅎㅎ) 생각해보니 작년 이 맘 때쯤에 갑작스럽게 번개 쳐서, 솜사탕 들고 한강 공원에서 춤췄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흑역사임 ㅜㅜ 아! 생각해보니 멤버 2명은 아예 수십명이 보는 조명 아래 공원 무대에서 춤 췄다는.........ㅋㅋㅋ ) 그럼 편히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말고 이 글을 쓰신 분에게 ㅎㅎ (제 정신적 지주입니다 ㅎㅎ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같은 착하신 분 ㅎㅎ) * 지금은 저 대신 철수 같은 형님이 멤버를 모집하고 계시지만... 쪽지 주셨는데, 혹시 들어오지 못한 분이 계신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ㅜㅜ 들어오지 못하신 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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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애포럼에서 멤버 모집하면 남자분들은 쪽지를 많이 주시는데, 여자분들은 쪽지를 거의 안 주십니다.
쪽지가 많이 오기에 본문에 나와있다시피 서울로 지역제한을 두었습니다.
그에 반해 여자분들은 지역제한을 안 걸어도 쪽지가 잘 안 옵니다. 그래서 인천까지 넓혔고요. (현재 멤버가 서울, 인천사람이다보니까)
어떤 이상한 마음의 필터로 이 글을 보셨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셨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이 생각하는 방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