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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몇일 지나지않아 나와 반대되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고 이런게 사랑받는다고 느껴 눈물날꺼같다. 내마음의 상처에 약발라주는 사람을 만난거 같다. 점점 그사람에 마음이 간다는 말을 전여친한테 들었습니다.
이별을 받아들여야하는데 머리는 받아들인다 하는데 마음이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깨어있을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자고 일어났을때가 후폭풍이 큽니다.
무슨꿈을 꾸었던간에 꿈에서는 현실을 잊고 일어나서 헤어졌다는 현실을 못받아들이고있습니다.. 어떤꿈을 꾸든 그꿈의 시간대는 현재가 아니고
일어났을때 현실을 맞이했을때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힘들고 후폭풍이크네요...
놓치면 안될여자를 저의 방치로 놓쳤고 저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주고싶었다는 전여친의 말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미워지네요...
일어나서는 이별을 받아들여야한다 다짐하여 괜찮아 지기는 하지만... 정말 이별을 받아들여야하는데 마음같이 쉽지않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잡을수도 없는거고 자고 일어나서는 심장이 너무 뛰고 두렵고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이 정말 시간밖에 없는건인지...그말이 맞다면 너무 고통스럽고 무섭네요..제가 지금 다른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닌 공시생이라...
어떻게 극복을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정말 죽을꺼만같은데...어떻게 해야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찌질하고 이상하지만...자꾸 전여친은 상처받은 마음을 그남자에게 치료받고 그에대한 호감이 배가되어 너무 좋아하고 같이 데이트하는것들이 상상이 되어 미치겠네요...
생각을 하지말아야하는데 생각이 멈춰지지가않습니다.. 자꾸만 나중에 여친이 미안하다 니가좋았다 이런말을하며 돌아올것만 같고...
현실을 정말 못받아 들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정말 놓치면 안될여자를 놓쳤고 잡을수는없고 받아들이기는 힘든 상태에 놓였습니다..너무 힘들어서 두서없이 적어 죄송합니다..
이렇게 힘들고 인정하기 싫을만큼 좋은여자를 만나고 저의 실수로 헤어져 후회만 남아 자책을 떠나 죄책감이 드네요..
미련이나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 남아있는게 아니라...그냥 너무 좋아하는마음이 큰상태에서 정리를 해야되니 그게 쉽지가않네요...
이렇게 마음이 크고 이런데 어떻게 정리를해야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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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답입니다.
3개월만 지나면 많이 괜찮아질꺼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