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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남자친구가 핸드폰판매직으로 이직한다는데요..9

[* 비회원 *]
등록일 2017-09-24 15:51
조회수 2894

2년넘게 사귄 이십대 후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집안 사정상 하던 일 그만두고 부모님일 잠깐 도와드리다가
일자리 다시 찾으려하는데 매형이 핸드폰매장 운영하거든요
믿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같이 일하자고했나봐요
일반 중소기업 다닐 때보다 월급 많이 준다고 했다더라구요
매형네 가게가 동네라 호객행위도 안하고 정직하게 팔아서 동네에서 평도 좋다던데...
결혼까지 생각하고있었는데 핸드폰판매...별로 인식이 안좋아서 ..ㅠㅠ 이일을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좀 걱정이 되네요.. 그렇다고 이쪽일 하는거 싫다고 말하면 매형이랑 누나네 욕하는 거 같고 그래서...ㅠㅠ
이런 상황이시면 일단 믿고 지지해주는게 맞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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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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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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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회사생활은 안맞아서 계속 자영업쪽으로 비중을 둘 거 같기는 해요 핸드폰은 아니더라도 장사하거나 뭐 그럴 생각인거같아요..

2017-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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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칼리스톨

이쪽 일 하는거 싫다고 하면 당연히 안되겠죠... 쌈밖에 안나니

왜 하고 싶은지랑
미래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보세요..

남친이 먹고 살만한 전공이나 기술이 있다면,
그쪽을 우선시 하라고 설득하면 될듯 합니다.

2017-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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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은 가족일 도와준다는 생각이랑 돈을 회사다닐 때보다 더 벌 수 있다는 점
남친이 컴퓨터쪽 전공이긴 한데 그쪽으로는 가기 싫대요 전공 살리기 싫다네오...노답이에요...휴

2017-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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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영혼s

가까운 미래엔 곧 없어질 직종 1순위인거같아 걱정되네요. 단말기 유통 구조개편과 함께 슬슬 지각변동이
시작될거같은데.

2017-09-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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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직까지 폰팔이인식이 별로 안좋습니다
대놓고 사기치고 거짓말치고해서

2017-09-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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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342

호객 안한다구요 ㅋ 월급 은요
고양이가 생선 지키는게 더 믿기 쉽네요 ㅋ
그쪽 생리 아심 그런소리못해요 ㅋ 월급 중소기업보다 못해야죠 ㅋ 폰 정직하게 팔아서 몇대팔까요 아무리 유동인구 있다해도요

2017-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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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트릭스핸드앤네일

핸드폰파는 것이 어때서요. 그냥 전자제품 파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이마츠 직원 같은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염.

2017-09-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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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태외그러새요

당장은 괜찮으나 비전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2017-09-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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