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뽐) 32세 서울 남자입니다. 잘부탁드려요!!^^11

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하는 32세 남자입니다.

음 추석연휴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외모]
키는 183이고 음..통통한 편입니다. 듬직하다는 소리를 가끔 들어요.

곰돌이 푸같다고 할까? 피부는 깔끔하고요. ㅎㅎ 검은 뿔테 안경을 썼습니다. 헤어스타일은 그냥 평범하고

요새는 댄디한 패션을 좋아합니다. 그냥 평범하고요. ^^

 [능력치]

음 서울 신촌에 있는 대학을 졸업, 왕십리 석사졸했구요. 전공은 산업디자인, 기계공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여의도에 5년차 대기업 직장인 (5대 기업)이구요. 월급쟁이입니다. 음 월수입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700정도 받습니다

해외 근무가 있는 경우엔 900정도 되구요. 외국에 파견근무가 종종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이요.ㅎㅎ 

이중에 순수 월급은 2/3정도 됩니다앙~^^;;제테크는 오피스텔이 4채있어요 ㅎㅎ(압구정동, 당산, 여의도, 영등포) 이걸로 월세를 받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데 관심 많으신 분들도 연락주시면 같이 친하게 지낼수 있을거 같아 자세히 적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 또래보단 많이 모은것 같은 약간의 자부심이 있습니다.ㅎㅎ

사는곳은 서초구 이구요. ㅎㅎ서울 중심에 어머니와 공동 명의로 구매한 빌딩(550평)이 있습니다. 부채는 없고요.ㅜㅜ 

음 경제적으로는 어려서부터 불평없이 자라온것 같습니다.자랑같아서 ㅜㅜ 그냥 이정도로 적습니다. 

(근데 적고보니 자랑하는거 같아서 ㅜㅜ 음...죄송요. 제가 다른건 능력이 부족한가 봐요^^;;)

 [성향]
음 저도 제 성향을 모르겠엉. 학교다닐때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이고 여행 자주 가는 성격이었거든요?

그런데 직장생활하면서 말이 적어지고 특히 농담이나 이런게 적어진거 같아요. 내성적인 성향이 있지만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활달해 지거든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결혼을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시도 해볼 계획은 있습니다.!!

 [취미]

음 저는 영화와 음악, 한강 걷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영화 음악을 좋아하구요.

집에 홈시어터 시스템이 제방에 설치되었는데요. 이걸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올해는 이상하게 뮤지컬을 많이 봤어요. 캣츠. 지킬앤하이드. 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걷는건 어릴때부터 이어폰 끼고 자주 들었던거 같아요. 잠원 한강지구를  지구 반바퀴 정도 들었습니다.

성시경 노래 좋아하구요 ㅎㅎ 김동률, 아이유 등 조금은 심도있는? 발라드 좋아합니다.

클래식도 가끔 듣는데 제목을 외우고 이정도는 아니예요...^^;;

지난 3년 정도는 독서와 영화보기에 빠져서 있던 기억이 있어요~~~

아 요새 헬스장에 등록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4번은 가는거 같아요.

같이 운동해도 좋아요!!

 [단점]

음 저도 궁핍한 지라 장점만 나열했지만 단점이 많습니다.

소심하기도 하며 중요한 순간에 결정을 미루는 그런 점이 있어요.

얼마전 결혼을 꼭 해야되? 하고 대충 연애 하는 습관이 지금의 제가 되게 만들었나 싶어요.

하지만 이제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데이트할때 이런 점이 보이면 바로 지적해주세요. 앞으로 고칠께요!!!!^^

 [원하는 여성상]

외모는 안보는건 아니구요.  늘씬하고 눈만 크면 좋아요!! (이러면 좀 얼굴만 보는 사람같나요?ㅎㅎ)

음 성격은 조금 푼수같고 말이 많고. 배려심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소심한 면이 있어서 아무 대화나 사심없이 잘 통했으면 좋겠어요.

음 착한분을 원하는 이유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야 할 나이이기에 서로의 가족들을

배려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배려가 티내지 않고 몸에 뵌분? 뭔말인지 아시죠?ㅎㅎ

직장, 학벌은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이런건 마음을 비우신 상태이며

지금까지 이런걸 따진 적은 없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 경제적인 조건은 제가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따지면 피곤할 것 같아서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연애보다는 결혼 생각이 있으신 분과 연락을 하고픈 욕심이 있습니다.^^;;

음 쪽지주시면 제가 연락처를 알켜드리겠습니다.

뭐 부담스러우시면 만나기 전에 이메일이나 문자로 친해진 다음에 봐도 좋을 듯합니다.

가을이 와서 심심해서 연락하셨어도 저는 좋아요.

잘나고 이쁜 사람이 아니더라도 외로운 사람끼리도 사랑을 하는 하는 인연이 있다고 믿습니다.  

흐린 가을 하늘 아래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 셀뽐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