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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딱히 광고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랜만에 나간 모임자리에서
제가 오랜시간 연애를 안한걸로 알고있는 지인들이 제가 혼자인 이유가 눈이 높아서일꺼다..라고 하더군요.
(전글 보시면 아시겠지만,연애하고 두어달전에 헤어졌고..그 여파로 맘고생다이어트를...)
또 얼마전에 사촌여동생이랑 뮤지컬보러가면서도 제가 눈이 높지 않다고하니 놀라더라구요;;;
대체 저도 모르는 제 행실이 어땠는지..-0;;;
맹세코 여자외모평가한적없고~가끔씩 이상형 이야기 나오면 이쁜여자보단, 참(?)한여자가 이상형이라거나
(딱히 여자연애인이나 아이돌을 좋아하지도 않는..)
유일하게 보는건 음식솜씨라고 한게 다인데....
다만, 솔로인 시간때 연애이야기가 나오면 연애에대해 큰 미련이 없는듯이 말한적은 좀 되네요.
그 당시엔 정말 취미생활이 좋아서 연애보단,제 취미,제 생활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다녔거든요.;;
이게 한두번 들으면 그냥 인사치례려니..하는데,모임의 누나도,사촌 여동생도 이런소릴하고..
이전부터도 몇번들었더니...제 행동에 뭐가 문제가 있나...싶기도 하고;;;
제가 딱히 눈이 높을만큼 스펙이 좋거나 외모가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얼굴은....그냥 봐줄만한데,키는 난쟁이똥자루에요....)
그냥 싸가지없이 보인건가...싶기도 하고...-0-;;
아...진짜 사람외모가지고 뭐라한적이 절대 없거든요.ㅠ.ㅠ
예전에 20대때 지금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일이 있었고 그걸 계기로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사람외모평가를 절대로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 지켜오고 있어서 이건 장담해요..
혹시나 "눈이 높아서 솔로다"라고 보여지는 주변분들있으면 뭘보고 그러시는지 간단한거라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겠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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