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은 일요일에 가졌구요,
상대방이 첫만남에 맥주한잔 하길 원해서 첫만남으로 가볍게 치맥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번 더보고싶기도 했고 처음은 어색한기류가 심하게 흐른데에 비해서 헤어질때 좀 괜찮아져서 오는주 토요일에 한번 더 만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첫만남은 그냥 취향, 관심사 등 비교적 가벼운 이야기로 이끌어나가고 서로 그냥 그 주변에 보이는 소재로 대화를 두시간 정도 나누고 다음만남을 기약하고 헤어졌습니다.
연락은 지금 틈틈히 하고 있는 상태이긴 한데 대화주제가 너무 애매해요... 걍 제가 생각나는대로 톡 보내면서 대화는이어가는중이고 주제도 떨어질때쯤에 제가 바꿔서 텀이 좀 드문드문 있지만 이어가는 중입니다.
사실 텀이 짧으면 안부 연락정도 가끔 보내고 시시콜콜한 대화좀 하고 만나서 또 소통하면 되는데 텀이 기니까 시시콜콜한 대화만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애매하네요...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ㅋㅋㅋ 대화주제도 상대방분이 티비도 안보고 집순이여서 한계가 좀 느껴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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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문자는 잘 안해요. 어차피 문자는 사귄 이후에 많이 할거라서.. 지금은 만나는게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