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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연애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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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냥
  • 등록일 2018-03-05 19:56
  • 조회수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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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그함스트릿
힘내세요 저도 이별 통보 받는게 차라리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2018-03-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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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고맙습니다... 무뎌지겠죠?
2018-03-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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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헤어질 때 제 상황같아서 아프네요 잔인하고 이기적이라고 잘가라고 하고 왔는데 여자친구분..지금 많이 힘들겠네요..정말..저도 너무 힘들거든요..
2018-03-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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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미련을 남겼다면 더 힘들어 할것같아서...제가 이별통보 받았을때 상대방에서 미련을 남겼더니 엄청 희망고문으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더 저렇게 한건데
그래도 죄책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2018-03-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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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몰캉22
.
2018-03-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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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그 사람에 대한 미련, 후회가 아니라
잘해주지 못한거 그런 행동에 대한 미련, 후회가 남는거 같아요
다시 붙잡을거였으면 그렇게 이별하면 안되는거같아요...
2018-03-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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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바닐라크림슈
당하는것보다 힘들진 않을걸요?
특히나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하셨다면
당하는 쪽은 백배더 힘들어요 +배신감까지
2018-03-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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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갑작스럽게 이별통보한거 맞아요
그런데 이별통보릉 천천히 할수도 없고...
그이후에도 연락이 와도 단호하게 행동하는게 희망고문안시키는거겠죠?
2018-03-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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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레일리121212
당하는게 더 힘들죠 ;;;;; 차는쪽은 그냥 마음의 불편함이지만 당하는쪽은 거의 병걸릴지경인데요
2018-03-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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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그렇겠죠...
2018-03-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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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가크래커
갑자기 차이면 정말 너무 힘들어요 자괴감도 들고 자존감도 떨어지구요
좋았던 것만 생각나고 그럴수록 내가 못난 것 같고 뭘 잘못했나 처음 만난 시점부터 복기하기 시작하고
그럴수록 더 절망스럽고
2018-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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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힘든걸 덜어줄 방법은 없겠죠?
도와주러다가 더 힘들어질까봐
가만히 있는게 상대방이 정리하는데 더 나은건지...
2018-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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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가크래커
당연히 후자죠..
정말 다시 시작할 거 아닌 이상,
동정심으로만 연락하는 건 더 극복을 더디게 하는 거에요.. 힘든거 견디는 건 그 사람 몫일거고, 극복해낼거에요.
제가 현재 극복과정에 있는 입장인지라, 연락하지 말라는 조언의 댓글 다는 것도 왠지 가슴이 아프네요.
2018-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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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돼지냥
댓글 감사합니다. 밤마다 카톡이 와있는데
어제부턴 답장을 안하고 있습니다.
잘 견뎌냈으면...
2018-03-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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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이별 당하는쪽이 몇백만배 힘듭니다.
갑자기 멍때리는 느낌. 그래서 저는 헤어지잔말은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절대 안합니다. 만약 제입에서 헤어지잔말이 나오면 진짜 끝인거구요.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했으면 미련도 없고 진짜 털고 일어나게 되는거 같아요
2018-03-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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