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연상연하 커플입미다...
여자친구는 28 필자는 24이구요...
저희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여자친구의 이별을 선고 받았다가
제가 다시 붙잡아 재회를 했다가... 엊그제 이별한 남성입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자친구는 마음을 닫았고 이별을 하였고 , 저는 정말 반성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그녀에게 재회를 하자고 했죠....
역시나 재회는 갑과을이 확연히 바뀐 상태였습니다.
그녀의 연락을 이렇게 까지 기다리구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맘이 어느 정도 닫혀진 그녀에게 전같은 사랑을 바란 저는 머리러는 알면서도 마음은 참 슬프더군요...
재회를 3주동안 하였는데 보름을 혼자 울며 보냈던것 같습니다...
(힘들어서..미안해서..)
그렇게 혼자 참고 이해해볼려고 노력하며 상처받고 슬퍼하는 와중에 엊그제 터져서 결국 울면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너무 힘들다고...너무 아픈 사랑인거 같다구...인제 그만 아프고 혼자 정신병자마냥 사랑을 갈구하고.. 나도 사랑 받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네 그렇게 여자친구는 너가 이렇게 아픈줄 몰랐다... 하지만 너가 원하는 연락은 내가 잘해줄 확신이 없다.
라길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니... 헤어지자 했구요...
마지막은 그렇게 서로 하고 싶은 말들을 하며 안아주고 헤어졌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어제 새벽 여자친구 대화명이 "이쁘다 너의 마음이" 라고 바뀌었고....배경사진은 아직도 제가 해준 꽃과 선물로 있더라구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 라는 저표현이 왜 꼭 저같은지..
다시 붙잡아 달라는 말일까요..??
그녀를 정말 사랑하고 그녀 아니면 다른여자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근데 이렇게 사랑하는데...사랑하는 만큼 너무 아파요...
인생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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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SCV처럼
일단 갑과을 이라는 것 자체가 연애중인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성립될수가 없는거구요.
어떤 잘못인진 모르겠지만 다음 연애는 후회할 짓 자체를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