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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졌지만 만나던 동생이 있었어요
전 33 그친구는 27
근데 연애만한다더라구요 전 그런거싫다고했죠
전 스무살때나 지금이나 그렇게 선을 그어놓고 만나본적이 단 한번도없거든요
만나서 사랑하고 좋아하면 결혼당연히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참..ㅎㅎ
어찌됫던 계속이야기하다 그럼 우리가 계속 좋아하고 사랑하면 결혼을하던 그게아니면 평생옆에만 있어주던하겠다고 합의를보고
만났는데요 ㅎㅎ
나중에 다시 바꾸더라구요 그쪽집에서 저랑 헤어지라고 했었거든요 그걸듣고오더니 또 다시 연애만이 되어버렸어요 ㅎㅎ
그래서 저도 점점변했던거같네요
그럼 난 지금까지 너에게해줬던것처럼 그렇게 해줄수없다고 했습니다
금전적으로나 모든것들을요 연애만인데 어떻게 모든걸줄수있는지 전 이해가 안되거든요
근데 그여자는 또 안그래요 그래도 모든걸 다주는 사랑은 할수있는거아니냐고....ㅎㅎ
결국 헤어졌네요
정말 궁금한데 처음부터 연애만 하자고 선을그어놓고 만나는데 정말 모든걸 다줄수있는 그런사랑이 가능한건가요??
남성/여성분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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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
그게 아니면 남자가 결혼상대로는 안느껴진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