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남자입니다. 동갑의 2년정도 만나던 여자친구와 2주전에 헤어졌습니다.
문자메세지로 헤어지잔 얘기를 듣고 찾아가서 애걸복걸해도 미동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는 전 여자친구... 너무 힘들어서 2주만에 8키로가 빠졌네요.
인스타에는 저랑 찍은 자기사진 뿐만이아니라 제 사진도 안지웠네요 인스타에 접속은 하루에 적어도 다섯번 이상은 들어오고 새 사진도 올리는데, 제 사진이랑 저랑 찍은 사진들은 하나도 안지우더군요 fb에는 연에ㅣ애여부를 비공개로 해놓긴 했는데 xxx님과 연애중이라고 게시되어있는 글은 지우지 않았더군요
며칠전에 연락해서 어떻게든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저한테 아무감정도 안남았고 그렇게 간절하면 너가 이루고싶은거 이루고 당당해져서 일년뒤에 연락하라고 하던 전 여자친구.. 일년뒤면 나같은거 다 잊지않겠냐니 자긴 누굴 만날 생각도없고 너를 잊진 못할거다 그냥 기억하는거라고 하던 전 어자친구...
왜 제사진을 안지우는 걸까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기억의 일환으로 남겨놓은 것일 뿐 아무 의미도 없겠죠? 한달뒤면 지워져있겠죠?
어떻게든 잡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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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