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짧은 사내연애 이별 후 2주가 지났는데.. 연락이20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6-17 21:29
- 조회수 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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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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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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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개같은심리..마지막 문자 쌩까는 꼬라지가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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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렇죠? 어떤 심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이야기 꺼냈고, 제가 물어본거에 싫으면은 싫다라고 답은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ㅎㅎ.. 그냥 의미 안두고 신경안써야겠네요
20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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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헤어진 시기, 이유가 저랑 너무나 비슷하네요.
있는 그대로 저의 애기를 해보고 싶어 익명으로 댓글 다는 거 죄송합니다. 다른 글에 추천할게요. 저도 직장에 들어가 6개월 동안 같은 곳에서 일하던 저보다 1년정도 선배이지만 동생이었던 전 여자친구와 2주정도 사귀다가 사내연애가 부담스럽고 그걸 이길 정도로 제가 좋지 않다고 하여 차였습니다. 저도 사내연애는 할 생각은 없었지만 전 여자친구가 제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몇 번 밥도 먹고 차도 마시다 저도 마음이 생겨 고백하여 사귀었습나다. 2주였지만 저는 마음이 너무 커졌는지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당일에 붙잡았지만 마음을 돌리지 못했고 그 다음날 집앞에서 기다렸지만 만나주지도 않아 그렇게 매일 얼굴을 보며 혼자 힘들어하다 한 달 뒤 인사이동으로 전 여자친구가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혼자 힘들지만 잊으려고 애쓰고 있다 인사이동 전 후 직원들이 모여 회식을 하는 자리에서 전여자친구와 합석하기 되었고 부담스러워 할 거 같아 저는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는데 저에게 다가와 대화를 하였고 회식 끝나는 자리에서 둘이 잠시 밖에서 만나 아직 마음이 남아있다는 걸 확인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 달 후 같은 이유로 또 전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그때도 다시 붙잡았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그 이후의 회식에서도 얼굴을 봐도 혼자 마음 아파하고 이제는 잊으려고 애쓰고 있네요. 이게 저의 이야기인데 이렇게 차여도 저는 전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이 행복했었기 때문에 붙잡았던 거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전 호랑님님이 아직 마음이 있으시다면 붙잡지 않으면 후회할 거 같으시면 한번 쯤은 붙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론 전 잘 안되었지만 호랑님님도 잘 안된다는 건 아니니깐요. 다른 사람의 충고도 좋지만 호랑님님의 마음이 어떤지에 따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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