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조언 감사합니다.7

묵직랜드
등록일 2018-12-01 22:01
조회수 2468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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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펭귄목장

저는 남잔데도, 여자친구분이 이해가 갑니다!
전여자친구가 그랬었거든요, 저 역시 글쓴이 님처럼 '왜 이런 것까지 서운해하는가' 싶어서 이해 안 된 적도 많았구요,
다만 글쓴이 님께서 뭘 잘못했다거나 고쳐야 한다기보다,
진지하고 차분하게 함께 대화를 하면 해결이 될 문제 같아요 :)

그런 것들에 서운해 할 것이라고 생각은 못 했다, 나 역시 자기가 뭐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그랬는데 이야기를 못 했다, 궁금하지 않아서 물어보지 않았던 게 아니다, 서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도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표현하겠다_

이런 이야기를 하고, 정말 그렇게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될 문제 같아요.

2018-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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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미채

저런 징징거리는 타입은 아마 님이 지쳐서 질릴거에요
그냥 노력해봐야 오래못가요
두분이서 적당히 대화해보고 타협점을 잘찾아보시고, 그래도 아니다싶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에요
사람안바뀌고, 사람안변합니다
님이지쳐서 떠날거에요
그냥 둘이안맞아요 모임도잘안가고 모임가서도 여친만생각하는 남친만나야되요

2018-12-0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