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7
- 베이비핑크
- 등록일 2018-12-17 00:15
- 조회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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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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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곰
보통 헤어지고 다시 사귀게 되면.
찬사람은 찬대로 아니라곤 해도 자기 마음속에 서열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생기게되고.. 차인사람은 차인대로 괜히 내 잘못으로 꺠진거 내가 빌어서 다시 만난거라 불안하고, 또 헤어질거 같고 괜히 내가 전보다 더 잘안해주면 상대는 또 다른마음 가질거 같아서 더 잘해주는데, 상대는 저만큼 잘해주지 않죠... 관계에 서열이 있다고 해야되나... 그러다보면 뭐... 현타와서 왜 나만 잘해줘야 되나 싶어지고 그러다가 더 정주면 헤어졌을떄 이전보다 더 힘들것 같아서, 적당히 주게되고... 그러면 또 소원하게되고... 그러면 상대는 저쪽에서 다시 사귀자고한건데 이전보다 더 별로인거 같아서 다시 헤어져야되나 생각하죠... |
베이비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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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
남자친구분 운동선수신가요?
허허.. 제가 얼마전에 고민했던 것과 너무 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남자친구의 집안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이야기했더랬죠 나는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하고 그렇게 붙잡아 두어달을 만나다가 직업상 겨울이 되면 해외에 좀 길게 나가야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네요. 남자친구의 집안 사정이 많이 안좋았고 좋아질 기미가 안보였거든요.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던 거겠죠. 저의 경우는 함께 할 수 있는 미래가 보이지 않아 실패했지만 그래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서로 같이 노력한다면 헤어짐의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을거라고요. 마음의 여유가 있고,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다면 충분히요. 한쪽이 지치면 다른 한쪽도 무너지게 되니 서로의 마음이 잘 맞아야하겠죠. 떨어져 있는 것이 힘드시겠지만 그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사랑하신다면 어떤 상황도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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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쉽게 깨져버리고는 하죠
앞으로 두분의 노력이 더욱 중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