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고백해야되나요?4
- jhjy7970
- 등록일 2019-01-28 07:55
- 조회수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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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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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iel
보통 그런 모임리더하는 사람은 다른 모임도 많이 할거에요. 4주지나고 여기저기 모임에 나가면 자연스럽게 자주 뵐 수 있습니다. 시간을 더 가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보통 이렇게 애매한 느낌이 들경우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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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감성
아 또야?
내가 이렇게 멋지고 착해보이고 매력있는건 많이 알아서 굳이 또 확인해줄 필요는 없눈뎅.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게 중요한게 아녀라. 나는 백명도 좋아할수 있고 천명도 좋아할수 있죠. 근데 상대가 날 좋아해줘야죠 미친척 고백이라고 그게 미치지 않은게 않은거겠죠. 왕관을 쓰려면 님이 왕자여야하고, 왕관의 무개를 견딜 맨탈과 화술이 있어야겠죠. 내가 내머리는 못깎아도 남의 머리는 매우 잘깎음. 쉽게 생각해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누굴 만나는 어려움보다 내가 갖추는게 더 빠르고 편함. 백날 바람불어서 벗기는것보다. 햇살 쪼금 비쳐서 벗기는게 더 나음. 쌓으라는거겠죠. 얼마나 쌓아야하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셀수도 없는 많은 실패와, 고백머신이 경험한 결과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조상님들이 많은 격언을 남기셨죠. 못먹는 감 찔러나보자고. 결국 못먹는 감일뿐이죠. 내가 찌른다고 먹는 감으로 바뀌진 않죠. 못먹는 감이란걸 확인할뿐. 님이 우주대스타 정도의 스팩이면 당장 고백 고! 그게 아니라면 님이란 화살이 날아가서 꽂힐 과녁을 님 스스로치워야할 이유는 없는거겠죠. 세상에 우연으로 뭔갈 얻었으면 우연히 잃어버릴수도 있음. 근데 내가 노력해서 얻었으면 그건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죠. 연애는 요령이 있을순 있겠지만 요행으로 길게 갈순 없다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듬. 그리고 여기사람들이 숟가락 쥐여주고 먹여줄 이유도 없는것이고 설령 그런다한들 100이면 100 조언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도전하는것도 방법이겠죠. 혹시 누가 아나요. 먹을수 있는 감이고 님이 왕자일수도 있는건데. 나는 요령이 없어도 요행을 바라진 않고 배울 생각도 있었는데 쉬익쉬익. 고백하고 도전함으로써 많은걸 배웠는데 정작 과녁은 사라졌음. 세상은 똑똑하게 살아야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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