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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사람입니다.
저보다 12살어린 남자직원이 있는데요
다른부서긴 한데 둘이 같이일해요
그런데 저보고 나이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뭐 나이야 같은 직원으로써 물어볼수 있으니까 말해줬는데
시간지나서 뜬금없이 저한테 날씨좋다면서 주말에 뭐하냐면서 남친있냐고 물어보는거예요
그래서 이거 뭐지?? 말하기 싫어 얼버무리는데 자꾸 집요하게 묻길래
일도 바쁘고 남자한테 관심없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리곤 얼마있다 주량 얘기가 나왔는데
저보고 술 잘마시냐길래 술이 안받는다 못마신다 그랬더니
갑자기 저 술먹은 모습보고싶다고 술마시면 애교많을것 같다고 하는거예요
그리곤 잊을만 하니까 뜬금없이 저보고 같이 비슷하게 입사했으니까
퇴사할때 같이 술한번 먹자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나 술잘못마신다 나랑 마시면 재미없을거다 그러니까
그런거 상관없다 자기가 알아서 조절할거다 라고 하는데
회사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오해가 있어서 제가 곤란한 상황이였는데
이남자가 다연락보내서 그런가 아니다 우리가 알아서 할거니까 상관하지말라고 회사사람들한테 말하고
저보고 무슨일 있으면 자기가 지켜줄거라고 하는데
이러다가도 어떤때는 저랑 얘기할때 딴대보고 저한테 뭐 알려줄때는 손을 벌벌떨고
대체 이남자는 어떤 남자인건가요? 아직 20대인데 나이많은 저한테 왜 이러는건지..
저는 나이도 너무어리고 그렇게 가깝게 지내고 싶지않은데
왜 자꾸 저한테 이러는건지 남자분들 답변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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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이
고등어찌게
그냥 심심해서요 별로 신경쓰지마세요 관심있으시면 만나자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