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펑15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6-11 00:29
- 조회수 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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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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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뉴
두통 피로 발기부전 손저림 코골이 고혈압 등 비만으로 인한 병 달고살고요
음;; 이정도 고도 비만인데도 좋아해주는 여친이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남친 키가 어느정도 인가요? |
울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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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향기
제가 175/105 까지 찍었다가 다이어트 해서 175/66 3년정도 유지중인데..
일단 빼고 나니까 다시 살찌는건 생각만 해도 싫더라고요..
먹는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살빼는게 진짜 힘든것 같아요 저도 그런 케이스구요..
근데 간식 이런거 달고 사신다는 거 보니 먹는거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솔직히 체중감량은 운동보다는 먹는거 조절하는게 90%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하기가 힘들어서..
도구나 닭가슴살 이런거 사주는건 진짜 의미없을 것 같아요 작성자 분 마음은 참 좋아보이지만..
사람by사람이라서 그분에게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다이어트를 하면 포상을 주겠다라고 선언하면 조금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10kg을 빼면 뭐 해주겠다~ 20kg 빼면 뭐 해주겠다 ~ 이런식으로
물론 남친분이 엄청 좋아하실만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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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9살입니다. 2002년도에 입대할때만 해도 187cm / 85kg 여서 이상적인 몸이였는데요.
사회생활 하다보니 비만이 와서 올해 초 112kg 까지 늘었었네요. (3년전에 아킬레스건 끊어졌던것도 한몫 ㅠ)
안되겠다 싶어서 2월부터 헬스 등록해서 4개월 됐는데 이제 두자리수로 진입했습니다.
아침 간단히 우유나 과일 먹고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현미밥에 닭가슴살 100g 하고 반찬 조금 먹습니다.
저녁 간단히 먹고 무조건 헬스장 가서 3시간 운동합니다. 아... 그리고 술도 끊었습니다. 담배는 원래 안했구요.
헬스장 처음다녀봐서 pt도 10회 끊어서 성실히 했고 2월에 헬스장 등록해서 회사일 때문에 못간거 몇번 빼고는 헬스장 문닫는날 빼고 매일 갔습니다. 3개월 등록했다가 기간되서 3개월 또 등록하고... 지금 4개월 차입니다.
이제 지방이 빠지면서 어느정도 근육 붙는것도 보이고 좋네요.
필요하다면 같이 운동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혼자 다니지만 (와이프도 살좀 빼야는데 ㅠㅠ) 헬스장에 보니 커플들 와서 운동도 많이 하더라구요.
아마 동기부여도 되고 좋을겁니다.
본인 의지가 중요한거겠쥬 ㅠ감사합니다 하루3시간 운동에 식이조절까지 대단하세요 자기관리하기 쉬운거아닌데 ㅠ 장거리라 운동은 같이 못다닐것 같고.. 제가 해줄수있는건 뭘까요 아그리구 90~100 넘으면 유산소운동하라는데 헬스다니시면 무릎상하는거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