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10
- 서울비버
- 등록일 2019-08-28 21:22
- 조회수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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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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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란
너무 힘 빼지마세요,,,, 안맞는 사람, 어차피 일어날일이에요,,, 새로운사람만나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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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르륵
가끔 이별 상담해주고 그러다보면 느끼지만... 이별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납니다. 흔한 이야기기도 하고. 누가 누굴 더 많이 맞춰주고 그럴필요는 없습니다. 사람간의 일이니 정확하게 절반이라고는 못하지만, 서로 맞춰주고, 동등하게 대해주려하는 모습이 있어야된다고 봅니다.
그냥 안 맞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사귀다보면 처음엔 다들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서로에게 자신의 본 모습보단 감춘 모습을 많이 보여주니 안싸우는것 뿐입니다. 그게 나중엔 서로 편하기에 본모습이 나오니까 그때부터 갈등이 시작되기도 하는거겠죠.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에서 대화로 풀려는것이 없이 화만 낸다던지, 무조건 자리부터 피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볼수도 없어요. 평생 져주면서 살게 아니라면요..
고생하셨고, 이제 마음 잘 다독여서 새로운 사람 찾아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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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사는인생!!
많이 와닿네요.
휴...저도 이별상담좀 받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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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폰
그런거를 보낸다는것또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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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즈아2019
그런걸 보내는 분들 있던데 저는 그걸보내는건 추억들까지 다 잊는것같아 좀 안타깝더라구요 한때 다 좋았을때 준건데 그걸 다시보내면 받는사람도 기분도 그렇고 그걸받아서 또 어떻게 할지도 난감하구요 물건같은건 그때 좋은감정으로 선물한거고 추억이니 간직하는게 나을것같아요 저도 전여친이 커플링 보낼까 해서 그냥 갖고있으라 했어요 뭐 버리진않겠지만 녹여서 뭘하든 갖고있든 그건 본인이 판단할거겠지만요 저도 그애가 사준 옷들 선물들 잘간직하고있고 커플링도 갖고있긴한데 이건 나중에 새로운인연이 생기면 바뀔지모르겠네요 어쨌든 그것들도 나름의 추억이라 어느정도 갖고있다가 알아서 처리하는게 그래도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되지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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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e3344
서로 맞춰야지 한명만 맞추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연애를 맞춰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몇십년동안 전혀 다른 생활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생활한 사람들이 만나 어떻게 딱 맞겠어요 그걸 서로 대화를 통해 배려하고 이해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게 연애라고 생각해요 내가 한번더 참을걸 생각이 드는 연애는 본인이 안참으면 끝인 연애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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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간은 궁합이 참 중요합니다
같이 있으면 좋은 서로 뭔가 맞고 통하는
네 매주 싸우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