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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현지인 여자친구가 있지만 제가 이직을 하면서 어쩌다보니 장거리 연애가 되었어요 근데 이직한 회사에 너무
너무 매력적인 분이 계셔요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여자친구가 있고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해주고 저도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요 근데 생물학적으로 그렇잖아요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다는거
업무적으로 전혀 부딪힐일이 없는데 그분이 저한테만 와서 갑자기 달력을 주질 않나 커피 좋아하시면 이거 드시라고 주고 가시질 않나 참 마음이 심란해요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뭐 바람을 피우고싶다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털어놓을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시험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회사에서 누군가에게 맘을 뺏겨본적도 없고 회사에서의 제성격이 전혀 매력적이라 느끼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타입이라 한번도 직장에서 이성문제는 없었는데 난생처음 시험에 빠져든것 같아요
횡설수설 했네요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운을 드릴께요 빠빠빠밤
자야겠네요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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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0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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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지마세요. 굳이 로그인 해서 여기다 일기를 적는 데에는 이유가 있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라는 말을 듣고 싶은 거 아닙니까?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결혼한 것도 아니고 사귀고 헤어지고 또 누군가를
만나는 건 자연스런 일이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마음 가는대로 했다가 다가올 뒷감당이 싫어요 그런짓하면 어찌되는지 알만한 나이에요 그냥 분출구가 필요했고 분출한것 뿐이에요 저는 제주위사람들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오올리님도 행복한 한해되세요 ㅎ